오프닝

방안에 있는 두사람

 

나미네 : 안녕(사요나라).
소라 : 안녕이 아니잖아. 눈뜨면 또 만날 수 있어.
           그러니까 이번엔 거짓말이 아니라 확실히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약속하자 나미네

 

오프닝

 

대사 지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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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여행이 끝났다.
하나는 어둠의 침식을 막는 여행
하나는 뿔불히 흩어진 마음을 되찾는 여행
솔직히 어느 쪽도 위험한 여행이였지만
내가 할수 있는 거라곤 여행의 기록작성.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남은
두권의 여행 기록.
하지만 1권에 남겨진 것은 단 하나의 행
"나미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아니 이 한행을 남기기 위해
1권째는 그 역할을 다한건지도 모른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미네는 도대체 누구-
"우리들의 아픔을 낫게 하지않으면 안돼"

 

달려가는 지미니

 

미키 : 기억이 나지않는 문장?
지미니 : 예. 제가 쓰지않았고 메모를 제 몸에서 떼어놓지도 않았습니다.
               언제 누가 어떻게 쓴 것인지--
미키 : 음 아픔을 낫게해주다.
           혹시 누군가가 우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건지도
           자세히 조사해보자.
지미니 : 하지만 어떻게? 메모의 다른 페이지는 백지이고 
미키 : 문자가 사라져 있어도 메모 자체는 남아있을지도 모르지

도널드 : 뭐가 시작되는거야?
구피 : 글쎄?

 

데일 : 임금님 준비됐습니다!
칩 : 임금님 준비됐습니다!

 

화면에 버그블럭들이 생겨나고

 

칩 : 어떻게 된거야?
데일 : 트러블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칩 : 트러블?
데일 : 이러고 있을 때가아냐
           원인은 모르겠지만 몇개의 월드가 이상하게 됐어!  
           메세지의 해석도 할수없습니다!

미키 : 으~음 뭔가 방법은 없는건가?
구피 : 이상하게 된 월드의 데이터를 고치면 뭔가 알수있지 않을까나  
데일 : 그거라면!
           데이터 속의 누군가에게 메모 속 을 모험해 고쳐달라는 건 어떨까요?
지미니 : 지미니 메모의 데이터를 모험--
미키 : 이 수수께끼를 해명할수 있는 건 한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