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9. 23:08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몬스터편
판타지세계의 레어몬스터
판타지 세계의 다양한 몬스터가 살고 있지만, 몬스터라고 하나같이 모든 것이 인간에 게 적대적인 것은 아니다. 개중에는 사람과 공존하고 있는 것도 있는가하면, 사람들이 모르는 장소에서 숨어서 조용히 살고 있는 것도 있다. 이번 소개하는 카방클(Carbuncle)은 , 어느 쪽인가 하면 후자와 같이 살고 있는 타입의 몬스터다.
카방클은 원숭이 같다거나 다람쥐와 같다거나와 용모에 명확한 통일감이 없다. 아마 목격담이 적기 때문에 , 애매모호한 이미지로 구전되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도 오떤 의미로 카방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목격담/전승 속에서 , 유일한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 이마에 붉은 보석이 붙어 있다는 것. 그 진홍의 보석을 손에 넣은 사람은 , 부와 명성을 얻을수 있다하여 많은 모험자들이 카방클의 보석을 구하러 여행을 떠났다.
게임에서는 , 레어 몬스터적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 , 드랍아이템이 좋다든지 , 돈을 많이 떨어뜨리는 등 보너스적인 요소도 있기에 , 조우한다면 좋은 몬스터일것이다.
전투 능력은 낮은 듯하지만, 목격담이 적기 때문에 위험성이 확인되어 있지 않은 것일뿐 , 혹시 , 무서운 힘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게임에 따라서는 , 충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부와 성공의 구하여
카방클이라고 하면, MMORPG 「 파이널 판타지 XI」 서버명 , 동시리즈의 소환수로서, (혹은 「뿌요뿌요」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 지명도가 높아진 감이 있지만 , 실제로는 민간 전승으로 구전되어 온 오래된 환수이다.
카방클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 스페인 탐험가인 말틴 델 바르코 센테네라의 저서 「 아르헨티나」(1602년)라고 한다. 그 책 안에서 그는 , 「불타는듯한 보석이 이마에 붙은 생물을 파라과이에서 목격했지만 , 잡을수는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도 몇몇 탐험가가 , 카방클 같은 생물을 목격했다고 하지만 , 누구하나 포획에는 이르지 못하고, 언제부터인지 「카방클의 보석을 손에 넣으면, 부와 성공이 보장된다」라고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그 때문에 , 더욱 많은 탐험가가 카방클 포획에 도전했지만 , 그 대부분은 , 잡기는 커녕 , 모습을 보는 것조차 할수 없었던듯하다.
덧붙여서 카방클이라는 이름은 , 라틴어로 “작은 숯” 을 의미하는 카르분크루스(Carbunculus)가 어원이라고 한다. 작은 숯이라고 하니 뭔가 매치가 안된다는 느낌이겠지만, 여기서 가리키고 있는 것은 , 새빨갛게 타오르는 작은 숯을 의미한다.
또 카방클이라는 이름은, 중세에는 루비나 가넷 등 , 붉은 보석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바뀌 말하면, 사람들이 불렀던 카방클은 환수이름이 아닌 그 이마에 빛나는 붉은 보석을 가리켰던 것이라 할수 있다.
그런 단어 의미로서 카방클을 조사해보면, 대개 가넷을 가리키고 있다. 그럼 카방클=가넷? 하지만 실은 미묘하게 다르다. 가넷은 단일보석만 아니라, 보석뭉치(보석들)라든지, 다양한 색들이 들어간것들과, 무지개색 또는 별같은 모양이 들어간 것도 있는 등 여러가지를 통칭으로 가넷이라 불렀다. 지금의 가넷과는 좀 다르다고 볼수있다. 그러한 것 중에 카방클로 불리는 것이, 라이트 레드인 카보션커트 라고한다.
또 가넷이라고 하면 , 예부터 , 마를 피하는 부적으로서 사용한 것 외에, 열병이나 독에 효과가 있는 약으로 처방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1월의 탄생석(석류석=가넷)으로서 우애/충실/정결등의 의미가 설정되어 있다.
<차회예고 : 만드레이크>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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