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 여의금고봉

2021. 10. 19. 23:30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

손오공의 탄생

   손오공은, 일본에서도 지명도 높은 인물 한사람으로.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 백마와 함께 천축을 목표로 나아가는 모험의 내용인 「서유기」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야기이다.
 옛 중국에서는, 신들이 사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8개의 산과 바다가 있어, 그 바깥에는 대해와 동승신주(東勝神州), 서우가주(西牛賀州), 남섬부주(南贍部州), 북구노주(北?蘆州)의 4개의 섬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동승신주의 오래국에 있는 화과산의 정상에는, 높이3장6척5촌, 옆으로 2장4척의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는 천지가 생겼을 때로부터 거기에 존재하고 있어, 긴 세월과 함께 영기를 축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바위도 부술거 같은 바람이 불어 영기가 축적된 돌을 휩쓸고 가니  한마리의 돌원숭이가 태어난 것이다.
 돌원숭이는 무럭무럭 자라 두각을 나타내자 원숭이들의 왕으로 군림하고, 이름을 미후왕이라고 고쳤다. 그리고 화과산과 수렴동을 무대로  제멋대인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즐거운 생활 중에서도 미후왕은 언젠가는 다해버릴 수명에 불안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그럴 때, 한마리의 원숭이가 선인/신은 윤회로부터 벗어난 자들이라고 미후왕에게 가르쳤다. 이것을 들은 미후왕은,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선인의 제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원숭이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여행을 떠났다.
 남섬부주에 도착한 미후왕은, 수보리조사(須菩提祖師)라고 하는 선인에게 입문 했다. 그 때 수보리조사로부터"손오공"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덧붙여 이 이름의 유내는 중국에서는 원숭이를 호손이라고 부르는 것으로부터, 거기로부터 한 글자를 취해 성을 「손」이라고 하고, 이름의 「오공」은, 수보리조사의 문하생은 「광대지혜」 「진여성해」 「영오원람」의 12 문자로부터 한 글자를 취해 이름을 적게 되어 있었지만, , 미후왕은 10번으로 「오」, 수보리조사는 하늘 길의 제일인자인것으로 「하늘(空)」의 글자를 받아 「오공」이라고 붙여진 것이다. 이렇게 해 입문 한 손오공은,  10년 걸려 변화의 방법을 중심으로 선술을 습득하자, 근두운을 타고 화과산으로 돌아갔다.(마지막 번역이 애매합니다. 죄송)

여의봉의 입수

 너무 이야기하면 공간이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요한 여의봉 이야기로 옮기자. 화과산에 돌아간 손오공은, 일찌기 자신이 살고 있던 수렴동이 마물에개 망쳐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을 처치하기 위해, 원숭이들을 무장시키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숭이들에게 알맞는 무기는 조달할 수 있었지만(라고 해도 마을로부터 훔쳐 온), 어느 무기도 손오공에게는 가볍게 느껴져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수많은 보물이 모여있다고 하는 동해용왕 궁전으로 향해, 무기를 받기로 했다. 용왕은 불손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몇개의 무기를 보였줬지만, 어느 무기도 가벼워 손오공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것을 보고 있던 용왕후는 창고에 있는「그렇게 무거운 것을 갖고 싶으면, 해저를 고르게 하기 위해 사용한 무게 1만3천 500근의"신진철"을 주면 된다」라고 귀속말했다.
 보물고에 안내되어 신진철을 본 손오공은, 실은 무기가 아닌 것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손에 들고, 많이 기뻐했다. 덧붙여서 신진철에 「여의금고봉」이라고 조각되어 있던 것으로, 이후, 서유기에서는 여의금고봉 또는 여의봉으로 불리고 있다.
 더욱이 손오공은 무기만으로는 성이 안차 남해용왕전으로부터는 봉황의 날개 붙은 자금의 관, 서해용왕으로부터는 황금의 쇠사슬, 북해용왕으로부터는 연실로 짠 보운리를 가져갔다. 거의 강탈에 가까운 형태였으므로, 용왕들은 손오공을 처벌 해 주었으면 한다는 편지를 옥제에게 보내게 된다.
 이 뒤로는 여러분도 아시는 대로, 손오공은 천계의 신들이나 선인이 애를 먹였지만, 석가인 힘에 의해 오행산에 손오공은 봉할 수 있다. 이윽고 삼장법사에게 해방되어 함께 천축을 목표로 모험하게 된다

여의금고봉이란? 

 여의금고봉은 별명, 정식으로는 천하진정신진철로 불리고 있다. 소유자의 뜻대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자재로, 양끝에 금 장식이 붙은 봉인 것으로, 여의금고봉으로 불린다. 최초의 소유자는 치수가 뛰어난 하왕조의 우왕으로, 그는 이것을 사용해 강이나 해저(은하수라고 하는 설도 있다)의 바닥을 고르게 했었던 것이다라고 한다. 우왕의 뒤로 물을 맡는 것이 용왕이 되어, 신축 자재라고 하는 특성을 살려, 측량 등에도 사용되고 있던 것 같다. 당초, 여의봉은 무기는 아니고, 측량이나 치수의 도구였던 것이다. 덧붙여서 그 신축 자재는 위로는 신들이 사는 33 하늘에 이르러, 아래는 18 지옥에 이른다고 해, 거의 무한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의금고봉을 무기로서 사용한 것은 손오공이 처음으로 있어, 평상시는 손에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이쑤시개 정도의 크기로 귀에 걸고 다녔다.(정확한 표현은 아님.좀 애매하네요..ㅡ.ㅡ ). 형태, 중량, 특성에 대한 기술은 어느 서적에서나 공통이지만, 실은 색에 관해서는 제각각으로 인거 같아, 대부분이 적, 은,흑의 삼색. 일본에서는 빨강이나 흑이 많고, 중국에서는 은빛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것들도 파고 들어 조사해 보면, 재미있는 발견이 있을 듯 하다.

<차회 예고 : 궁그닐>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검과 마법의 박물관 > 무기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12회 : 암융(이와토오시)  (0) 2021.10.19
제 11회 : 궁그닐(Gungnir)  (0) 2021.10.19
제 9회 : 게이볼그(Gae Bolg)  (0) 2021.10.19
제 8회 : 스팅(Sting)  (0) 2021.10.19
제 7회 : 무라마사  (0)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