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9. 23:55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3개의 영검
일본에 있어, 신화 시대부터 전해지는 검으로서는, 쿠사나기검이나 10악검(토츠카노츠루기)이 유명하다. 어느쪽이나 스사노오 노미코토와 야마타노 오로치의 싸움에 등장하는 검으로, 10악검은 스사노오 노미코토가 휘두른 것으로 쓰러진 야마타노 오로치로부터 나온 것이 쿠사나기검이라고 되어 있다. 어느쪽이나 매우 유명한 검이지만, 이 두검과 같이 취급되는 검이, 하나 존재한다. 그것이 포도어혼검(후츠노미타마노츠루기) 인 것이다.
솔직히, 그다지 이름을 들어보진 못한 검이지만, 검신/뇌신으로서 제사 지내지는 건어뇌신(다케미카즈치노 카미)이, 신무천황에게 하사한 영검인 것을 생각하면, 쿠사나기검에 필적한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이다.
신무천황과 포도어혼검(후츠노미타마노 츠루기)
초대 천황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한 신무천황. 그의 일화 중에서 포도어혼검이 등장하는 것은, 동정(동방정벌)의 추격때이다.(번역이 조금 애매하군요)
신무천황의 부하로 타카쿠라지 라고 하는 남자가 있는데, 이상한 꿈을 꾸
었다. 그 꿈에서는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타카기노카미, 다케미카즈라노 카미(건어뇌신)가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하계의 신무천황에 원조를 하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와 타카기노카미는, 다케미카즈라노 가미를 하계에 파견하려고 이야기했지만, 다케미카즈라노 가미는 「그럴 필요는 없다. 우리 칼을 주자 」라고 이야기해, 계속해 타카쿠라지를 향해 「아침이 되면 창을 찾음이 좋다」라 고했던 것이었다. 아침이 되어 깨어난 타카쿠라지가 창을 찾자, 꿈에 나온 한자루의 검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 검이 포도어혼검으로, 신무천황 일행이 키이의 쿠마노에 도착했을 때에, 홀연히 나타난 거대한 곰(오오쿠마-악신의 화신)의 마력을 물리치우고, 그 밖에도 수많은 악령을 없앴다고 여겨지는 검이다.
포도어혼검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이 검을 사용해 신무천황은 오와를 평정 한 것으로인해, 평국지검(쿠니무케시노 츠루기)으로 불리는 일도 있다.
포도어혼검과 10악검
일부에서는, 포도어혼검과 10악검이 혼동 되어, 같은 것이라고 하는 설이 많은 듯 하지만 별개이다. 실은 자료를 이것저것 조사해도 확증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포도어혼검(평국지검)을 봉해져 있는 이소노카미 신궁의 관계자의 사람에게 물었는데, 포도어혼검=평국지검이지만, 10악검과는 완전히 별개인 것 같다. 거기서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해 보면, 혼동 되는 이유가 판명되었다.
포도어혼검을 신격화 한 것이 포도어혼대신(츠노미타모노 오오카미)로, 10악검을 신격화 한 것은 포도기어혼대신인 것이다. 딱 한 글자 「기」가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이지만, 이것이 원인으로 혼동 되는 것이 많겠지. 덧붙여서 「포도」란, 물건을 절단 할 때의 소리를 문자화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베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인해 양자 공히 상당한 예리한 맛이 있었을 것이다.
현존 하는 포도어혼검
포도어혼검은, 이소노카미 신궁과 카시마 신궁으로 봉해져 있다. 이소노카미 신궁에서는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메이지 시대에 신관에게 허가를 받은 스가 마사토모가, 금족지(출입금지정도?)로 불리는 장소를 발굴해, 거기서 석관에 있었던 포도어혼검외 곡옥 등 수많은 물품을 찾아냈다고 한다. 덧붙여서 그 칠지검등도 이소노카미 신궁으로부터의 출토품이며, 그 밖에도 이소노카미 신궁에는 8척경곡옥(야사가니노 마카타마), 10악검등도 비장 되고 있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한편, 카시마 신궁에서는 국보로서 포도어혼검이 공개되고 있다. 헤이안 시대 이후에 만들어진 칼로 외날에 직도로 전체 길이 2미터 70센치, 보통 있을 수 없는 사이즈로, 재질은 철인것 같다. 일본의 신화 시대부터 전해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양날검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지만, 전설의 검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차회예고 : 아론다이트>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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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박물관 업데이트군요... 다음에도 시간나면 다음편 올려야 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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