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8.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이틀째 - 하이네켄 박물관/잔세스한스

2022. 1. 31. 23:38사진갤러리/유럽여행사진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의 이틀째 사진입니다.

사실 저때가 서유럽에 태풍이 왔던 날이었습니다.

그 전날 밤부터 시작해서 강풍과 비가 많이 왔었고 당일에서 많은 바람이 불었을 때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별다른 피해 소식은 못 들었지만 

독일에 있을 때와 동유럽/프랑스 파리 등 다닐 때 태풍 피해로 인해 이래저래 애로사항이 발생했죠.

교통편이 끊기거나 시간대가 안맞거나 등등

프랑스에선 일정에도 약간 차질을 빚었구요.

 

각국의 언어로 적힌 건배!!

 

고 미술관은 안 가면서.. 하이네켄 박물관엔 가서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맥주도 총 3잔 먹었네요.

기본 쿠폰식으로 2잔먹을수 있고 처음 박물관 방문시 특정 구간에 월컴 드링크로 한잔.

하이네켄도 캔은 자주 먹는 편이긴 합니다만 

역시 현지에서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으로 주니까 맛있더군요.

 

태풍의 흔적.

사실 자전거 넘어간 건 예사였고, 스쿠터까지 넘어가 있길래 한 장 찍었습니다. 

 

반 고흐 미술관

 

국립미술관입니다

 

거리의 악사

 

풍차를 보려고 근처인 잔서스한스로 갔습니다만..

너무 흐린 날씨 영향도 컸고 해서 멀리서나마 본 걸로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저 동네가 약간 의외였던 건 일본인들이 많더군요. 

관광객은 아닌 느낌이었던 거 같은데 아마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듯한 느낌?

 

 다시 암스테르담와서 밤 마실 때 찍었던 한 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