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15.오스트리아 - 비엔나

2022. 2. 1. 22:34사진갤러리/유럽여행사진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벨베데레 궁전부터 향했습니다.

 

이제야 적어보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특히 많이 느꼈는데

정말 유럽여행의 비수기가 아쉬웠던 건 

공원에 가도 꽃도 없고, 나무엔 잎이 없고, 분수에 가도 물이 없고. 하늘은 흐려..

 뭔가 기분이 안산달까요??

 

저 좋은걸 보고 있어도 분위기가 침체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유럽여행 비수기인 겨울엔 가지 마세요. 비추합니다. ㅎㅎㅎㅎ

 

호흐슈트랄 분수 앞의 무슨 기념비인지 동상 같은 건데

구글맵에서도 자국어로만 적혀있어서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느낌은 안 살긴 하지만 저녁놀 지는 느낌이이 좋아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카를 성당입니다.

 

브람스 동상 

 

멀리서도 찍어보구요.

 

오토바그너의 칼 광장 역 건물 들입니다.  

 

유지보수 중인 빈 국립 오페라극장입니다. 

 

훈데르트바서의 집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없어서인지 그냥 기괴하다라는 거 말고는 별 느낌이..

 

비엔나의 대표 랜드마크 슈테판 대성당과 광장사진입니다.

 

사실 유럽의 유명 광장엔 애플스토어가 많습니다.

유럽에서만 최소 4~5번은 들락날락 한듯한데 이때 XDR을 처음 봤죠..

아이맥도 못 사는 서민이라 그냥 화면만 보고 우와~~~~ 구경만 했습니다. ㅜㅜ 

 

숙소를 역과 가까운 호스텔로 잡아서 저녁은 역내에 점포에서 슈니첼을 먹었습니다.

돈가스 비슷한 비주얼이라 한국인에게도 많이 익숙한 메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