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트라바스타운

깨어나는 소라

소라 : 에? 여기는.. 트라바스 타운..엣 옷이 바뀌었잖아!?

이것도 옌 시드님의 마법인가

 

트라바스 타운

 

1번가

소라 : 앗 그것보다 리쿠는!? 리쿠~~~! 어~이 리쿠~~~!

네쿠 : 시끄럽네. 심한 노이즈다. 네가 소라?

소라 : 그렇긴 한데 어떻게 날?

 

손을 보는 네쿠

네쿠 : 참가자는 아닌건가?

소라 : 참가자?

네쿠 : 당연하지 이건 게임이다. 참가자에겐 제한시간이 새겨지지.

난 이 게임에서 절대로 이겨야돼. 그럴려면 파트너가 필요해.

소라 : 그래? 게임이란거 잘모르겠지만 내가 도와줄까?

네쿠 : 에? 너 처음본 상대를 쉽게 믿는구나?

됐어. 어짜피 참가자가 아닌 넌 파트너가 될수 없어. 내 파트너는 정해져있어.

소라 : 파트너가 아니더라도 친구로서 도와주면 되잖아?

네쿠 : 친구란게 그렇게 간단히 되는거 아냐.

소라 :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어려운건 아냐.

네쿠 : 이상한 녀석. 맘대로 해.

소라 : 응. 맘대로 할게.

 

2번가

소라 : 그러고보니 이름을 못 들었어.

 

드림이터가 나타나고

네쿠 : 드림이터!

소라 : 별난 이름이네

네쿠 : 나 아냐! 이쪽!

소라 : 아아 이거!

네쿠 : 둘러쌓이면 성가셔. 두쪽으로 나눠지자!

소라 : 알았어

네쿠 : 그리고... 네쿠다.

소라 : 에?

네쿠 : 사쿠라바 네쿠. 내 이름.

소라 : 사쿠라바 네쿠..... 재미있는 이름이네.

네쿠 : 이건 그렇지않잖아.

소라 : 자 네쿠 가자!

 

전투 후

소라 : 네쿠의 이것도 드림이터네?

네쿠 : 그래. 게임을 이길려면 이 녀석들의 힘이 필요해.

소라도 쓸 수 있는거 아냐?

소라 : 그런가 이게......

 

회상신 드림이터

 

옌시드 : 제아노트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왕의 메세지에 있었던

"슬픔속에서 잠자는 자"를 다시 이 땅에 맞이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7개의 잠의 열쇠구멍을 해방시켜

새로운 힘을 얻을 필요가 있다.

알고있는대로

세계는 눈에 보이지않는 벽으로 가로막혀

자유로이 왕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때까지는 그 벽이 가로막힌 세계를

키블레이드에 의한 회랑의 게이트를 열어 왕래했지만 

잠의 열쇠구멍이 있는

"잠에 빠진 세계"에는 그 방법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최초의 여행에서 어둠에 빠진 세계는 재생되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는 재싱이 완전하지 않고

잠에 빠진채로 있는 세계가 있다.

그곳은 게이트가 통하지않아 하트레스조차도 침입할수가 없다.

따라서 세계의 어둠의 대다수인 하트레스를 대신하여

잠에 빠진 세계에는 또다른 어둠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이 꿈을 먹는 마물 드림이터.

드림이터중에서는  꿈을 먹고 악몽을 심는 나이트메어.

악몽만을 먹는 선량한 스피릿.

두개의 존재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트레스와 세계의 마음의 문이 대칭한 존재였던 것처럼

드림이터를 찾는 것이 잠의 열쇠구멍으로의 길잡이가 될것이다.

 

 

회상신 키블레이드전쟁

 

옌시드 : 지금이야 옛날이야기속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시대

세계는 빛으로 가득차고 그 빛은 눈에 보이지않는

킹덤하츠의 은혜라고 믿어져왔다.

킹덤하츠는 짝지어진 χ블레이드에 의해 지켜져왔으며

그것은 또한 누구한테도 접할수없이 구전되었다.

그런 세계에 빛을 빼앗으려는 세력이 나타나

세계가 어둠에 물들기 시작했다.

그 자들은 χ블레이드를 모방한 키블레이드를 만들어 

킹덤하츠를 둘러싼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그것이 키블레이드전쟁. 

그에 의해 한번은 빛을 잃은 세계가 되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남겨진 빛에 의해 재생되어

지금도 이렇게 무수한 별들이 되어 빛을 발하고 있다.

χ블레이드란 빛과 어둠 두개의 의사가 중첩되어있다.

키블레이드전쟁으로 부셔진 그 파편들은 7개의 순수한 빛의 의사와

13의 순수한 어둠의 의사로 나뉘어져버렸다.

그리고 진짜 빛 진정한 킹덤하츠는 어둠에 삼켜진채로인 것이다.

그 탓에 수많은 빛의 세계에는 아직도 어둠의 존재가 만연해있다.

빛은 어둠을 낳고 어둠은 빛을 원한다.

예전에는 빛을 빼앗기위해 만들어낸 키블레이드였지만

빛을 지키기위해 사용한자들이 키블레이드용자다.

 

 

3번가

네쿠 :　소라를 데리고 왔다! 약속을 지켜라!

소라 : 왜그래 네쿠?

 

검은 코트의 남자가 나타나고

소라 :넌!?

네쿠 : 어이! 약속이 다르잖아! 소라한텐 손대지 않겠다고!

 

뛰어서 막는 네쿠

소라 : 그만둬! 네쿠! 그녀석은 위험해!

 

자세를 잡는 소라 하지만

소라 : 어째서 갑자기 졸리.....

 

깨어난 소라

소라 : 아! 녀석은!? 네쿠도 없어.

내가 잠들기 전, 네쿠는 검은코트에게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네쿠와 검은코트는 어떤 관계가 있는거지?

네쿠의 파트너도 아직 못 찾았으니 어쨌든 이 근처를 찾아볼까

 

4번가

소라 : 우와! 이쪽은 처음이다. 아 뭐지 저건?

 

콜로세움으로 달려가는 소라

소라 : 저기 너, 혹시 네쿠의 파트너?

라임 : 몰라.. 내 이름이 라임이란거 이외엔.

소라 : 기억이 없단거야?

라임 : 응

소라 : 그렇구나

라임 : 그렇게 신경쓰지마. 난 괜찮아. 기억따위 계기만 있으면 곧 돌아와.

소라 : 그럴거야!

라임 : 응!

소라 : 계기라... 그래! 네쿠라면 뭔가 알지도 몰라. 날 따라와 네쿠를 찾자!

라임 : 응!

 

5번가

네쿠를 발견하는 소라

 

소라 : 무사해서 다행이야 네쿠.

네쿠 : 소라..... 아직 날 믿는거야?　

소라 : 당연하지.

네쿠 : 난 소라를 속이려고 했는데도!?

검은코트 녀석한테 소라를 데려오라고 말을 들었어.

그렇게 하면 파트너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미안.....

소라 : 이제 괜찮다니까, 네쿠는 날 도와려고 했잖아. 그리고 우리들 친구잖아?

네쿠 : 친구라.....　

소라 : 네쿠 이 아이 라임이라고 하는데 네쿠의 파트너아냐?

네쿠 :아니. 라임은 내 파트너가 아냐.

 

갑자기 사라지는 라임

소라 : 에!? 라임!

 

검은 코트가 나타나고 달려가지만 당하는 네쿠

소라 : 네쿠!

 

드림이터를 불러내고 검은코트 사라지고.

소라 : 앗! 어이 기다려!

 

드림이터가 내려오고.

소라 : 방해하지마!

 

보스 하코자루 처치 후

 

리쿠와 시키의 모습들이 보이고

소라 : 리쿠!

 

달려가려하지만 포탈이 열리고 나타나는 소년.

요슈아 : 기다려 소라군!

네쿠 : 요슈아.

요슈아 : 이야 네쿠군. 꽤나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네.

포탈에서 라임이 나타나고

소라 : 라임! 무사했구나! 네쿠 이 녀석 아는사이야?

네쿠 :응 요슈아 내 친구야.

소라 :그래? 요슈아가 라임을 데려간거였어?

그리고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있는거지?

요슈아 : 그렇게 한꺼번에 질문안해도 네 물음에 확실해 답할거야.

먼저 라임은 말이지, 내가 라임의 꿈은 맡고있어서 말이지. 내 포탈이야.

소라 : ?

요슈아 : 간단말하면 세계를 잇는 게이트가 되는거지.

그리고 왜 너의 이름을 알고있냐는 거였지?

여기는 좀 이상한 마을이라서 말야. 갈 곳이 없어진 자가 몸을 의탁하기 위해 나타나지.

지금은 이유가 있어서 내 꿈으로 만들어졌어.

그래서 이 세계의 일은 뭐든지 알고있지.

네가 리쿠군의 친구라는 것도말야.

소라 : 리쿠? 리쿠를 알고있는거야?

요슈아 : 말했잖아? 뭐든지 안다고

소라 : 리쿠는 어디에 있는거야?

 

떨어져있는 리쿠를 보며

 

요슈아 : 리쿠군은 이 영상 속 또 하나의 여기와 똑같은 세계에 있어.

소라 : 또 하나의 여기와 똑같은 세계? 포탈이란 걸 사용하면 갈수 있어?

요슈아 : 안탑갑지만 넌 갈 수 없어. 포탈은 라임의 꿈을 맡고있는 나만 쓸 수 있어.

이 영상은 드림이터가 가두고 있던 또 다른 여기와 같은 세계에서 일어난 일이야.

왜 세계가 나눠져버렸는지. 아마도 그가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코트의 남자가 보이고

소라 : 저 녀석!

 

비트와 시키의 모습이 보이고

후드를 벗는 은발의 남자.

소라 : 누구지?

라임 : 비트

네쿠 :시키

소라 : 리쿠...

 

트라바스타운 리쿠편까지 완료후

 

5번가

요슈아 : 그들은 원래있던 세계에서 존재를 잃어버리고 말았던거야.

난 그들의 존재를 지우지않으려고 겨우 남아있던 그들의 꿈의 조각들을 모아서 대피할수 있는 장소를 찾고있었지.

그 때 맡아두었던 라임의 꿈을 개입시켜 잠의 세계에 이 마을 출현시켰다.

여기라면 꿈의 조각들이 되어버린 친구들을 원래대로 돌아올지 모른다고 난 생각했어.

놀랍게도 잠의 세계에서 꿈의 조각은 실체를 갖고있었다.

그래서 나는 꿈의 조각들의 인연을 잇는 것이 각각의 존재를 보완하여 재생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했지.

리쿠 :　그런 일이 가능한거야?

요슈아 :결과는 보는대로. 사람은 외톨이로선 존재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 존재를 의식시키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람으로서 존재할수 있어.

서로 강한의식의 이어짐이 그들을 재생시킨거야

물론 너희들의 협력도 있은 덕분이지.

소라/리쿠 : 요슈아 넌 정체가 뭐야?

요슈아 : 그냥 친구야

 

요슈아는 날아가고 열쇠구멍을 여는 두사람

미스테리어스 타워 방안

옌시드 : 꿈과 꿈은 이어져있다.

먼저 최초의 잠의 땅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두 사람에겐 어둠에 삼켜져 잠들기 직전의 데스티니아일랜드로 돌아가게.

꿈에 빠질때 꿈과 경계사이에 있던 잠에 빠진 세계와 이어진다.

잠의 열쇠구멍을 여는 것으로 새로운 힘을 익힘과 동시에

잠에 빠진 세계의 해방도 될 것이다.

순수한 빛의 수와 동일한 “7개”의 잠의 열쇠구멍을 해방하고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마스터 승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