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70)
-
제 10회 : 여의금고봉
손오공의 탄생 손오공은, 일본에서도 지명도 높은 인물 한사람으로.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 백마와 함께 천축을 목표로 나아가는 모험의 내용인 「서유기」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야기이다. 옛 중국에서는, 신들이 사는 수미산을 중심으로 8개의 산과 바다가 있어, 그 바깥에는 대해와 동승신주(東勝神州), 서우가주(西牛賀州), 남섬부주(南贍部州), 북구노주(北?蘆州)의 4개의 섬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동승신주의 오래국에 있는 화과산의 정상에는, 높이3장6척5촌, 옆으로 2장4척의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는 천지가 생겼을 때로부터 거기에 존재하고 있어, 긴 세월과 함께 영기를 축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바위도 부술거 같은 바람이 불어 영기가 축적된 돌을 휩쓸고 가니 한마리의 돌원숭이가 태어난..
2021.10.19 -
제 9회 : 게이볼그(Gae Bolg)
**쿠·후린의 탄생** (쿠 후린은 정식이름을 잘 모르므로 일본식 표기 그대로 씀) 이전, 켈트 신화의 다나 신화를 접하면서, 마창 브류나크에 대해 (4회 참조) 소개했지만, 그 때에 「루의 아들인 쿠·후린이 활약하는 알스타 신화등도, 기회가 있으면 소개하고 싶다」라고 썼다. 거기서 썼던 대로, 쿠·후린(Cu Chulainn)과 그 무기에 대해 소개한다. 알스타 신화는, 다나 신화, 파이아나 신화와 같이, 켈트 신화를 대표하는 이야기. 아일랜드를 무대로, 주로 쿠·후린의 활약이 그려져 있다. 빛의 신 루를 아버지로 두고 있어, 그에게는 영웅다운 수많은 일화가 남아 있다. 우선은 기묘한 출생에 대해 소개해보자. 어느 겨울의 일, 알스타 왕인 코노르는, 여동생의 데히테라공주와 함께, 곡물을 망치는 새 퇴치를..
2021.10.19 -
제 8회 : 스팅(Sting)
**로드 오브 더 링** 환타지 소설 「로드·오브·더·링」(국내명 : 반지의 제왕)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었던, 언어학과 전승학에 정통하고 있던 J.R.R 톨킨에 의해 쓰여진 서사 판타지. 세계적 명작으로서 알려져 있어 일본에서도 30년 이상에 걸쳐서 사랑받고 있다. 스토리는, 호빗족의 프로도가, 양부로부터 받은 반지가 세계를 멸하는 마력을 숨긴 반지인 것을 알게돼, 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멸망의 산의 균열에 반지를 버리러 가는 여행을 떠난다……라고 하는 내용. 알기 쉬운 테마로, 엘프나 드워프라고 하는 동료와의 만남, 동료와 헤어져 흉악한 몬스터와의 싸움, 프로도를 뒤쫓는 망령이나, 명왕 사우론의 군대 등, 전편에 걸쳐서 긴장감이 있는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본작품은..
2021.10.19 -
제 7회 : 무라마사
**무라마사와 마사무네** "무라마사"라고 하는 것은 전국시대에 수대(삼대설이나 7대설 등도 있다)에 걸쳐 이세 쿠와나(미에현)에서 활약한 도공의 이름이며, 일종의 브랜드명이다. 초대는 천수관음에게 빌어서 난 아이인 것으로인해, 천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도 있다. 무라마사는 일반적인 일본도뿐만이 아니고, 소도(小刀)나 창 등도 같이 치고 있었다. 도검의 역사에서, 무라마사는 마사무네와 같이 인용되어지는 경우가 많을 정도 지명도가 높다. 실은 초대 무라마사는 마사무네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였다는 흥미로운 전설도 있지만, 마사무네는 가마쿠라 시대 말기의 인물이며, 초대 무라마사가 활약했던 시대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꽤 흥미로운 일화이므로 소개해 본다.. 마사무네의 아래에서 도..
2021.10.19 -
제 6회 : 아조트(Azoth)
**연금술이란?** 마검이라는 말에는, 신들이나 영웅들의 "화려한 이미지"가 있지만, 의식 등에 사용되는 차분한(? ) 것도 다수 존재한다. 이번에는 연금술에 사용된 아조트(아좃트)라고 하는 단검을 소개한다. "Alchemy"를 「연금술」이라고 번역해 버린 폐해라고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연금술이란,"고가의 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 비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론 그렇지 않다. 금은 부식되지 않고, 권력이나 부의 상징이며, 인류는 이것을 둘러싸고 싸워 왔다. 그 밖에 이러한 금속은 없었고, 연금술에서는 금은 신의 손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고 생각되어 왔다. 그 금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신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그 밖에도, 인공생명체인 호문클루스의 창조..
2021.10.19 -
제 5회 : 묠니르(Mjollnir)
** 마법의 철퇴 묠니르 ** 그리스 신화나 북유럽 신화는, 일본에서도 비교적 인기있는 신화로, 오딘,왈큐레, 드워프, 펜릴, 세계수 유그드라실, 라그나로크……각각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몰라도, 이러한 단어를 누구든지 한 번이나 두 번은 들었던 적이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모두 북유럽 신화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어서 , 약간의"신화 관심가"라면, 마음을 동할 단어들이다. 그런데 이번은 그런 북유럽 신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묠니르(Mjollnir)라고 하는 마법의 무기에 대해 소개한다. 토르(Thor)에게는 시브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다. 여신 프레이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꽤 미인으로, 특히 그 머리카락의 아름다움은 프레이야도 이길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 장난 꾸러기로 변신 능력에 뛰어..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