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약일자(天若日子) （ 아메노 와카히코 ） 아시하라나카츠 국(위원중국-葦原中?) （ 하계 ）을 통치하기 위해, 타카마가하라(고천원-高天原) （ 천계 ）에서 히나타 국(日向?)의 다카치호 봉우리에 내려온 니니기노 미코토(이이예명-邇邇芸命 ）은, 팔지경 （ 야타노 카가미 ）, 팔척경곡옥 （야사카니노 마가타마 ）, 천총운검 （아메노무라쿠모노 츠루기）을 이용해 아시하라나카츠 국(葦原中?)을 평정, 야마토 조정을 일으켜, 신무천황이 되었다. 이것을 일본 신화에서는 「천손강림」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은 그보다 빨리, 아시하라나카츠 국(葦原中?)의 평정을 향한 신이 두 명 있었다. 우선 최초로 내려선 것은,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제2자인 천수일명(天?日命)（ 아메노호히노 미코토 ）. 그는 토착 신들을 설득하기 위..

힌두교와 비슈누 「신화」라고 하면,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켈트 신화 정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그러나, 최근 몇년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영향도 있어, 해마다 아시아 신화에 눈이 모이고 있다. 이번엔 「인도 신화/힌두교」에 주목, 비슈누와 빛의 궁시(弓矢 활과 화살) 사룬가에 대해 다루어 보자. 힌두교는, 아리아인이 낳은 바라문교를 베이스로, 인도의 민간 신앙이나 습속을 융합시킨 인도의 민족 종교이다. 자세한 것은 불명하지만, 4 세기무렵에 완성됐다고 전하고 있다. 성전으로는 「베다」가 있는 것 외에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프라나」라고 하는 서사시도 중요시되고 있는 것 같다. 힌두교에는, 창조신 브라후마, 존속신(혹은 질서) 비슈누, 파괴신 시바를 주신으로 하는 삼신일체론이 있어,..

요시츠네의 애도, 금검과 박녹 *역시나 번역의 용이함을 위해 박녹(우스미도리)는 박녹으로 통일*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연이 있는 칼이라면, 금검（이마노 츠루기 ）과 박녹 （ 우스 미도리 ）의 두자루를 들 수 있다. 금검에 대해서는 이전에 소개했던, 「의경기(요시츠네기)」에 등장하는 칼이다. 전설의 명공, 산죠 무네치카가 단련한 6척5촌의 칼을 단도에 바꿔 만들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호신용 단도로서 몸에 지니고 있었다. 이번엔 다른 한쪽 칼 「박녹」에 대해 소개 본다. 박녹은, 「헤이지 이야기(平治物語)」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 「켄페이 성쇠기(源平盛衰記)」 「태평기(太平記)」에,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칼로서 등장한다. 요시츠네가 우시와카마루(牛若丸)라 칭하고 있었던 시절에 쿠마노 별당으로부터 계..

마에다 토시이에와 담력시험 일본도는, 무기로서 예리함은 물론, 미술품으로서의 가치도 높아, 과거 옛날부터 많은 권력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 중에서도, 때를 막론하고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 들에게 사랑받았다해서 유명한 것으로, “천하오검”으로 불리는 다섯 자루의 일본도가 있다. 귀신의 악몽에서 호조 도키마사를 구한 「귀환국강(오니마루 쿠니츠나)」, 전설의 명공, 산조 무네치카가 이나리다이 묘진(곡식신일겁니다.아마도.ㅡㅡ)과 함께 단련했다고 전해지는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니치렌쥬(일련종)의 개조인 니치렌 고승이 파사현정의 칼로서 사용한 「쥬즈마루 츠네츠구(염주환항차)」, 미나모토노 요리미쓰가 귀신퇴치에 사용한 「도우지키리 야스츠나(동자절안강)」, 카가 마에다 가에 전해져, 병마나 귀신을 쫓은..

금각(金角)과 은각(銀角)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4명이, 경전을 받기 위해 천축을 목표로 모험하는 「서유기」에는, 다수의 요괴와 마법 물건들이 등장한다. 서유기라고 하면, 과거에 손오공의 무기 「여의금고봉」을 소개했지만, 이번엔 「자금홍호노」를 소개해 본다. 서유기에 유명한 일화들은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금각/은각과 손오공의 대결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에피소드일 것이다. 일행이 천축으로 향하기 위해서 평정산 근처를 지날 때, 거기에는 연화동이라고 하는 동굴이 있어, 금각과 은각이라고 하는 괴물이 살고 있었다. 두 명은 삼장법사를 잡아 먹을려고 계획은 세웠고, 삼장법사일행이 근처를 지나는 것을 알자, 즉시 습격했다. 물론 손오공은 저항했지만, 은각은 요술을 부려 수미산, 가비산, ..

「실마릴 이야기」 영화화되어 대 히트한 「반지 이야기」（ 로드·오브·더·링 ）은, J.R.R. 톨킨이 만든 거대한 신화계 중에서, 1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는다. 그가 만든 신화계에 속하는 이야기라고 하면, 그 밖에도 드래곤 퇴치를 테마로 한 「호빗의 모험」이나, 실마릴이라고 하는 보석을 둘러싼 엘프와 인간과 모르고스가 싸우는 「실마릴 이야기」를 들 수 있다. 특히 「실마릴 이야기」는, 「반지 이야기」나 「호빗의 모험」에서 단편적으로 전해지는 영웅이나 신화에 대해 자세하게 쓰여져 있어, 톨킨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마릴 이야기」는 「창세신화」 「신들의 이야기」 「보석 실마릴을 둘러싼 엘프들의 이야기」 「제2기 이야기」 「힘의 반지와 제 3기 이야기」의 5부가 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