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한달유럽 38.스페인 - 바르셀로나 : 대성당/몬주익성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유럽에서의 마지막 여행. 이 글은 딱히 크게 쓸 말이 없네요. 날씨도 좋지도 않았고, 여행 마지막이란 큰 아쉬움.언제 다시 내가 유럽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귀국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야하나? 짜증스러웠던 마음.그럼에도 여로모로 잘 다녔다고 후회는 없었던 날.최대 버킷리스트 하나를 끝맺음하는 날. 좀 복잡한 날이였던 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간 곳은 먼저 바르셀로나 대성당성당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었던 타파스들.자기가 먹고 싶은거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맥주와 타파스들 먹었고, 디저트로 케이크와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슨 극장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구글맵에 저장된 이름도 삭제한 건지 없네요. 항구 쪽에서 ..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