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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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유럽 16.오스트리아 - 비엔나 이틀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비엔나에서의 둘째 날 사진입니다. 나중엔 흐려지긴 했지만 이날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봐서 좋았던 날입니다. 그 전날엔 좀 흐리고 오후~저녁이라 못 느꼈는데 유명한 합스부르크 제국답게 건물들이 웅장하면서 백색 건물들이라 예뻐서 저는 좋더군요. 왕궁 정원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꽃을 심으려고 작업하고 있더군요. 동상은 모차르트 동상 여기는 헬덴 광장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신왕궁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더군요. 역광이라 안 찍은 듯 다니면서 판테온 같은 것도 찍고. 오스트리아 의회 의사당입니다. 다른 사진들 봤을 땐 정말로 멋있던데. 공사 중인데 어찌할 수 없죠. 라트하우스 광장과 빈 시청, 마지막 사진은 부르크 극장입니다. 광장과 그 옆 ..
2022.02.01 -
한달유럽 15.오스트리아 - 비엔나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벨베데레 궁전부터 향했습니다. 이제야 적어보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특히 많이 느꼈는데 정말 유럽여행의 비수기가 아쉬웠던 건 공원에 가도 꽃도 없고, 나무엔 잎이 없고, 분수에 가도 물이 없고. 하늘은 흐려.. 뭔가 기분이 안산달까요?? 저 좋은걸 보고 있어도 분위기가 침체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유럽여행 비수기인 겨울엔 가지 마세요. 비추합니다. ㅎㅎㅎㅎ 호흐슈트랄 분수 앞의 무슨 기념비인지 동상 같은 건데 구글맵에서도 자국어로만 적혀있어서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느낌은 안 살긴 하지만 저녁놀 지는 느낌이이 좋아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카를 성당입니다. 브람스 동상 멀리서도 찍어보구요. 오토바그너의 칼 광장..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