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어느 월드

이공의 회랑을 날아가는 중 바니타스가 나타나고

 

벤 : 저 녀석!

 

바니타스를 좇아 어느 월드에 도착한다.

 

벤 : 어디로 갔지?

 

바로 뒤에 나타는 바니타스

 

벤 : 너! 테라가 테라가 아니라는게 어떤 의미야!
바니타스 : 말그대로의 의미다. 테라라고 하는 존재가 사라진다.
벤 : 테라가 사라질리가 없잖아!
바니타스 : 곧 알게 돼.

 

키블레이드를 꺼내는 바니타스.

 

벤 : 키 블레이드!?
바니타스 : 네 힘. 보여줘라.

 

목표 : 가면의 소년을 물리쳐라
이벤트이니 이길려고 기를 안써도 된다.

 

바니타스 : 아직 그 정도인가. 못써먹겠군.
               마스터를 등지는 짓이 되겠지만 괜찮겠지.
               네 역할은 여기까지다.

 

쓰러진 벤을 공격하는 바니타스.
하지만 공격한 곳엔 아무것도 없는데

 

미키 : 정신차려! 치료를!

 

정신을 차리는 벤

 

미키 : 어째서 키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지?
         키 블레이드는 사람을 상처 입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내가 상대하지!
벤 : 나도 같이!

 

전투 후

다시 일어서는 바니타스

 

바니타스 : 뭐 됐어. 좀더 상태를 지켜보지.

 

사라지는 바니타스

 

벤 : 뭐야 저 녀석? 아깐 덕분에 살았어. 고마워
      난 벤터스 넌?
미키 : 미키다.
벤 : 그거 키 블레이드지?
미키 : 응. 옌·시드님 아래에서 수행중이야.
         거기서 세계의 이변을 깨닫고 마스터한테서 무단으로 뛰쳐나왔다.
벤 : 미키도 뛰쳐나온거야? 나랑 똑같네.
미키 : 이 「별의 조각」이 있으면 생각한 곳으로 갈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자유롭게 안되는거 같아.
         언제 어디로 어떤 타이밍에 날아가는지 몰라.
         하지만 그 덕분에 벤터스를 만날 수 있었어.
         우연히 날아가는게 아니라 무언가에 반응해 이끌리는지도 모르겠어.

 

그 말이 끝나고 별의 조각은 빛을 발하고 벤은 이공의 회랑으로 들어가 있다.

바로 앞엔 레이디언트 가덴의 모습이 보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