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7 소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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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e of Tifa 7,8- 완료 (번역 alphafann)
번역 : 루리웹 alphafann (zeroalpha)님 7 티파는 덴젤이 정신차린 이후 그가 어떻게 클라우드를 만나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자세히 묻기 시작했다. 덴젤은 미드갈 7번가 피해자중 한명이였어. 그 슬럼가가 붕괴된 것은 우리 잘못이라고 볼수있지... 그래서 난 주저없이 책임을 지고 그를 양육하기로 결정 한거였어. 그는 클라우드가 있는 '그 장소'에 간것이 아니 였던거야. 이곳으로 오기 위해 클라우드를 만난거지. 티파는 덴젤의 일로 관해 클라우드와 마린과 상의했다. 그녀는 그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고 싶다고 애기했다. 그 대답에 클라우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마린은 환희에 벅찬다. 처음엔 덴젤은 그들에게 오직 고마움의 표시로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가게일을 도우는데 열심이였다. 그는 보이지 ..
2021.10.24 -
The Case of Tifa 5,6(번역 alphafann)
번역 : 루리웹 alphafann (zeroalpha)님 5 나한테 있어 친구란 꼭 필요한 존재야. 예전의 죄를 의식적으로 억누르기 위해선 어쩔수없어. 그 친구들이 나와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무거운 짐을 얻고 있다 해도 말이지... 서로 위로해주고 의지할수 없었다면 과연 살아갈수 있었을까? 그걸 가족...이라고 부를수도 있겠지... 우린 가족의 힘을 합치고 최선을 다 하면 되... 티파는 가족이라 생각할수 있는 "친구"들만 있다면 아무 두려움 없이 잘해낼수 있을꺼라며 생각을 고친다. 가게 개업을 한후 몇달이 지났다. 어느날 재료를 구하기 위해 다른 마을에 있는 클라우드에게 전화가 왔다. 그는 한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공짜로 먹고 마실수 있나 가게의 특권에 대해 물어봤다. 티파는 그의 이상한 질문에 이..
2021.10.24 -
The Case of Tifa 3,4(번역 alphafann)
번역 : 루리웹 alphafann (zeroalpha)님 3 티파는 동료들과 함께 에어리스를 만나러 갔다. 그녀는 "잊혀진 고향"의 수원 물 밑에 편안히 잠들고 있다. 그녀가 자신의 목숨과 교환 하면서까지 지키려했던 세계는 아마도 이젠 평화로울꺼다. (괜찮은거니?) 티파 자신의 목소리인지, 에어리스가 마음속으로 전한 애기인지 그녀 자신도 몰랐다. 티파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고 마침내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린다. 당시 에어리스가 세피로스에게 죽음을 당했을때만 해도 티파는 울기는 커녕 슬픔을 적에게 대한 분노와 증오로 맞바꿔왔다. 허나 모든것이 다 끝난 지금, 다시 이 장소로와 느끼는건 그저 심장이 찢기는 듯한 아픔뿐... 그저 눈물만 넘쳐 흘를 뿐... "미안해...정말 미안해..." 티파는 그녀의 어깨에 클..
2021.10.24 -
The Case of Tifa 1,2(번역 alphafann)
번역자 본인 허락은 안받았지만. 글 중에 퍼가는 것을 허락한 글이 있어서 그냥 퍼왔습니다. 번역 : 루리웹 alphafann (zeroalpha)님 숫자는 글이 올라왔을 때 번호입니다. -------------------------------------------------------------------------------- 1 티파는 마지막 손님을 배웅한후 부엌에 돌아와 정리하기 시작했다. 가게안은 미량의 불빛으로 어둠침침했고, 그 안은 티파 혼자뿐이였다. 몇일전만 해도 쓰라린 과거도 잊은체 가족들과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냈던 그녀. 허나 그 화목했던 가정도 차가워지고, 그녀는 더러운 식기도 나둔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티파 역시 이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꿔보려 가게의 모든 라이트를 키지만, 그것도 잠..
2021.10.24 -
On the way to a Smile 1-4(by TaMaNoKi,こたつ猫)
어른들은 사라졌지만 20명 가량의 아이들이 7번가 탐색대로서 남아있었다. 새로운 거리가 엣지라고 불리고 기세좋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알았다. 고아들을 위한 시설이 생긴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은 마을 건설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이 장소를 떠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고아라고 불리고 보호되는 것은 왠지 꼴사납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의 자부심과는 관계없이, 새마을 건설은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지에서 운반되어 온 대형기계를 사용한 작업이 중심이 되었다. 덴젤들이 힘을 합쳐 짧은 철골을 한개 운반할동안 대형 크레인이 집을 한 채씩 그 모습대로 들어올려 운반해왔다. 탐색대의 동료들도 하나 둘 빠져나갔다. 어느날 밤 덴젤이 동료를 세보니 자신..
2021.10.24 -
On the way to a Smile 1-3(by TaMaNoKi,こたつ猫)
"얼마나 쓰려져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정신을 차리고보니 집안은 엉망진창이 되어있었습니다. 루비씨가 쓰러져 있어어요. 이름을 부르자 조금 눈을 뜨고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손을 내밀었습니다. 루비씨는 내민 손을 쥐었지만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손은 너무 커져서 이제 쥘수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애여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밖의 상태는 어떤가에 대해서 물어왔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밖에 나가보았습니다. 아침이었습니다. 근처는 집안과 마찬가지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덴젤은 고개를 숙이고 이야기를 이어갔고, 리브는 눈을 감고서 듣고 있었다. ------------------------------------------ 밖에 나간 덴젤은 되돌아와서..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