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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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용 여행경비
2019년부터 준비해서 2020년 2월 비수기 여행했을 당시의 환율과 여행경비를 한번 적어봅니다. 정말 싸게는 갔다 왔다고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저처럼 여행다니시면 망합니다.ㅎㅎ 재미가 없어요.. 숙박은 호스텔만 이용했고, 딱 한번 귀국을 위해 공항 내 호텔을 사용했습니다. 식사는 대부분 프렌차이즈/현지 패스트푸드점 이용. 아시아마트에서 라면/햇반을 사서 호스텔에서 해 먹고 다녔습니다. 한주에 한번정도 레스토랑을 이용. 총 4번이 안될 겁니다. 여행 당시에는 가계부 앱에 기록을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삭제한 뒤라 예전에 타사이트에서 제가 적었던 대략적인 내용만 적습니다. 1. 교통비 비행기 왕복 티켓 + 유레일 글로벌 패스 1개월(할인 받음) = 162만 2. 여행자 보험 8만 원 상당 3. 유심 비용 한 ..
2022.09.29 -
1. 계획/동선 짜기
본 글은 유럽 여행에 대한 계획 짜기 가이드입니다. 한 달 이상 장기 자유여행 테마의 글로 유레일 글로벌 패스를 기본 가정하여 설명합니다. 위 이미지는 실제 제가 작성하고 루트로 잡았던 동선입니다. 저의 유럽여행 루트를 참고하시려면 유럽여행 사진 갤러리의 순서를 참고해주세요 여행갤러리 링크 바로가기 날씨, 교통, 시위(프랑스 파리), 언제나 변수가 많습니다. 모두 계획대로 흘러가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으며 언제나 변수가 생길수 있으니 임기응변으로 빨리 헤쳐나가야 합니다.. 영국 런던이나 첫번째 입국하는 나라와 두 번째 나라 도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실제 계획은 유럽내에서 세부적으로 짜시게 될 겁니다. 임시 계획짜기 국내에서 여행준비중일때 간략하게 임시계획을 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여행책..
2022.09.15 -
0. 도난방지/사기방지 철저히 하기
*최중요 사항최선을 바라되 최악에 대비하셔야 합니다.도난/분실에 대한 대처는 0순위로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리마인드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 봅니다.도난방지 제품들을 구입하시고 여권, 카드, 현금 등의 도난에 대비하세요. 인터넷으로 유럽여행 도난/소매치기/분실 등등 많이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한국에서처럼 하시면 안 되고 늘 조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도난의 순위를 굳이 붙인다면 도보 중에는 1. 휴대용 가방류 2. 백팩 3. 캐리어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캐리어는 도보 중에는 덩치도 크고 무거운 만큼 도둑들도 들고 이동하기 힘들기에도난이 생길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으나기차 이동 중 역정차시에 통째로 들고나가는 도난사례가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자신..
2022.09.15 -
유럽여행 사전 준비하기
이 글은 한 달 이상의 장기 유럽 자유여행을 테마로 잡고 작성하는 글입니다.신혼여행 또는 단기 여행과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또한 코로나 19 이전/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본 글은 제가 여행했던 2020년 초를 기준으로 작성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시점과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모든 내용은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면 여행자 본인의 선택입니다. 참고용으로 적는 글이니 각자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글 작성번호는 우선순위보다는 글 흐름상 자연스레 쓰게 된 순서입니다. 1. 각종 신분증 준비하기여권, 국제면허증, 여권사본, 여분의 여권사진 도난/분실 대비해 모든 걸 챙기셔야 합니다. 국제면허증은 공식 신분증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만.운전을 안 하시더라도 국제면허증은 ..
2022.09.14 -
[끝] 한달유럽 38.스페인 - 바르셀로나 : 대성당/몬주익성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유럽에서의 마지막 여행. 이 글은 딱히 크게 쓸 말이 없네요. 날씨도 좋지도 않았고, 여행 마지막이란 큰 아쉬움.언제 다시 내가 유럽에 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귀국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야하나? 짜증스러웠던 마음.그럼에도 여로모로 잘 다녔다고 후회는 없었던 날.최대 버킷리스트 하나를 끝맺음하는 날. 좀 복잡한 날이였던 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간 곳은 먼저 바르셀로나 대성당성당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었던 타파스들.자기가 먹고 싶은거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맥주와 타파스들 먹었고, 디저트로 케이크와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슨 극장이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구글맵에 저장된 이름도 삭제한 건지 없네요. 항구 쪽에서 ..
2022.02.06 -
한달유럽 37.스페인 - 바르셀로나 : 바다/시내전망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전 글에 이어서... 딱히 크게 가고 싶었던 곳이 없었던 상황이라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바람도 쐴겸 생각도 할 겸 말이죠. 한참 시간보내다 이동했습니다. 시내전망과 저녁놀을 보러 간 벙커입니다. 구엘공원과 사실 그리 멀지는 않은 곳입니다. 고지대에서의 풍경, 맥주/와인 먹으며 보내는 사람들 자유로운 분위기라 좋더군요. 대마 피는 놈들만 빼고는..ㅡㅡ 위치상 놀 지는 게 안 이뻐서 경치 구경하다가 내려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