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2

day 322 - 계획 -

 

원탁
시그발 : 소라가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이야기.
젬너스 : 자아를 가지고, 더욱이 모습까지 바꾼 것은 우리의 계산밖이였지만… 
            그릇으로서의 능력은 인형이 위라는 것인가.
            때는 왔다. 사익스, 준비는 되어있나
사익스 : 앞으로 수일내로 3대 모두 가동이 가능합니다.
젬너스 : 좋다.
사익스 : 록서스는 어떻게 합니까?
젬너스 : 둘은 원래부터 소라와 이어진 자. 어느 쪽이든 수중에 넣는다면 그만이다.
            이대로 시온이 록서스를 집어삼키더라도… 
            록서스가 시온을 쓰러트려 힘을 되찾아도 우리의 계획엔 변경은 없다.   
            어느쪽이든 소라의 힘은 우리들에게 있다.

 

미션 잘딘을 찾아라

비스트캐슬

 

록서스 : (잘딘… 이 성의 어디엔가 있는건가) 

 

동쪽 통로
콕스워스 : 주인님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은데… 루미엘 뭐 짐작가는거 없어?
루미엘 : 아니아니... 난 아무것도..
콕스워스 : 그러고 보니… 포트 부인이 성에서 이상한 인물을 봤다고 했는데…   
루미엘 : 이상한 인물?
콕스워스 : 흑발에 검은코트의 남자였다고 말했었지… 
루미엘 : 설마, 그 인물이 주인님에게 무슨 짓을 한건 아니겠지?
콕스워스 : 그건 큰일이다! 빨리, 성안을 조사하러가자.

록서스 : (이상한 인물… 혹시 잘딘을 말하는건가?) 
            (성안에 있는 것 같군…찾아보자)

 

댄스홀
벨 : 그 사람 무슨 일인가 있었던 것일까… 최근, 상태가 이상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모두와 상담하는 편이 좋겠지.
록서스 : (야수의 상태가 이상해? 무슨 일이지? ) 
            (잘딘과 무슨 관계있는 것인가? )

 

야수의 방
록서스 : (그러고 보니, 잘딘은 야수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었지…) 
            (혹시 여기에 있을지도…) 

비스트 :  아아… 그 남자가 말했던 것은 정말인가… 
            벨이 나를 배신한다고? 나에게서 모든 걸 빼앗는다고? 
            이런 바보같은! 나는 벨을 믿고있다! 

록서스 : (그 남자…? 잘딘인가? ) 
            (잘딘은 야수와 무엇인가 이야기를 한 것 같네…)
            (아직 성의 어디엔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어둠의 회랑
록서스 : 잘딘!
잘딘 : 록서스... 무슨 일이냐?
록서스 : 무슨일이라니… 잘딘이 임무에 나가서 귀환안하니까 데리고 올려고 온거야.
잘딘 : 흥.. 쓸데없는 짓을..
록서스 : 어째서 귀환하지 않은거야?  
잘딘 : 흥… 잠깐 사전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다.
록서스 : 사전준비?
잘딘 :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록서스 : (사전준비… 야수와 이야기 한거 말하나? ) 
잘딘 : 귀환한다. 록서스 우물쭈물하지마라.
록서스 : 응.

 

미션컴플리트

 

day 323 - 지나가는 날들 -

이벤트 대사는 원래없어서 날자에 대한 제목만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