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15.오스트리아 - 비엔나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벨베데레 궁전부터 향했습니다. 이제야 적어보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특히 많이 느꼈는데 정말 유럽여행의 비수기가 아쉬웠던 건 공원에 가도 꽃도 없고, 나무엔 잎이 없고, 분수에 가도 물이 없고. 하늘은 흐려.. 뭔가 기분이 안산달까요?? 저 좋은걸 보고 있어도 분위기가 침체된 느낌이 강하더군요. 유럽여행 비수기인 겨울엔 가지 마세요. 비추합니다. ㅎㅎㅎㅎ 호흐슈트랄 분수 앞의 무슨 기념비인지 동상 같은 건데 구글맵에서도 자국어로만 적혀있어서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느낌은 안 살긴 하지만 저녁놀 지는 느낌이이 좋아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카를 성당입니다. 브람스 동상 멀리서도 찍어보구요. 오토바그너의 칼 광장..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