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4

2021. 11. 28. 20:28킹덤하츠 358_2days/대사공략

 day 74 - 또 한명의 친구 -

 

엑셀 : 늦었어, 록서스.
록서스 : 미안. 잘 못자서..
엑셀 : 시온에 대해 사익스에 듣고왔다.
록서스 : 어디에 있대?
엑셀 :  임무하러 가서 돌아오지 않은 것 같아.
록서스 : 임무에 실패했단 거야?
엑셀 :  그건 지금부터 가보면 알겠지.
록서스 :  무슨 말이야?
엑셀 : 나와 네가 시온을 찾으러 가는 것이 오늘의 임무라는 거지.
록서스 : 정말인가!?
엑셀 : 거짓말 해서 뭐해. 준비되면 출발하자.

 

트와일라이트 타운

 

록서스 :  시온…어디에 있을까?

엑셀 : 시온의 임무는 대형 하트레스의 토벌이었다는 것 같다.

록서스 : 대형 하트레스…
엑셀 : 그 녀석이 있는 장소에 시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우선은 마을에서 정보를 모아 볼까 
록서스 : 아아 알았어.

 

공터
하이네 : 잘못 들은 것 아냐?
오렛 : 정말로 들었다니까!
하이네 : 어디서 들은 거야
오렛 : 터널이야. 조금 전 터널을 지나올 때 이상한 신음 목소리가 들렸어
하이네 : 모습은 본거야? 
오렛 : 아니…못 봤어. 무서웠으니까 서둘러 도망쳐 왔다구

록서스 : 이상한 신음 소리…
엑셀 : 하트레스일지도.
록서스 : 시온의 가능성도 있어. 다쳐서 못 돌아오는 걸지도.
엑셀 : 좋아,가 볼까

 

지하통로 터널
록서스 : 시온…없네…
엑셀 : 하트레스도 없는 것 같다
핀츠 : 어? 너희들 뭐 하는 거야?  뭔가 찾고있어?
엑셀 : 뭐, 그런 거지. 여기서 신음 소리가 들린다'라고 들어서 조사하러 왔다.
핀츠 : 신음 소리? 아아! 혹시 이것 때문인가? 
         환기구에 들어가는 바람소리가, 신음 소리같이 들리는지도.
엑셀 : 뭐야…그런 거냐.
핀츠 : 그럼…찾고 있는건?
록서스 : 친구를 찾고 있어…
핀츠 : 그렇구나,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
록서스 : 응.
엑셀 : 그러는 너는 뭘 하고 있는거야
핀츠 : 나?  후후후…그건 비밀이야. 아,  그러고 보니 이름을 아직 말안했지.
         나는 핀츠. 뭔가 곤란한 일 있으면 언제라도 이야기해.
록서스 : 아...응
핀츠 : 그럼, 안녕
엑셀 : 결국, 아무것도 얻은게 없군. 
록서스 :  알 수 있게된 건 아까 그 녀석의 이름뿐인가..
엑셀 : 좀더 마을을 뒤져볼까…

 

공터
하이네 : 오렛, 핀츠는 어떻게 됐어?
오렛 : 오늘도  혼자서 조사를 한다고.
하이네 : 그러고 보니, 그 녀석 최근,상태가 이상해
         몰래 뭘하고 있다고나 할까… ?
오렛 : 분명…
         그러고 보니 어제 내가 언제나의 그 장소에 갔을 때
         서둘러 뭔가를 숨기고 있었어
하이네 : 으~음…수상한데 핀츠녀석, 뭘하고 다니는거야?
록서스 : 언제나의 그 장소? 어디를 말하는걸까?   
엑셀 : 찾아 볼 수 밖에 없겠지.

 

장소 아지트 드럼통 조사

록서스 : (...? 드럼통 뒤에 뭔가가 있는거 같다)

록서스 : 종잇조각이 나왔다…
엑셀 : 지도같군.
록서스 :  그 밖에도 여러가지 써 있어.
엑셀 : 불가사의한 돌계단… 벽 저편의 친구…
         터널의 울리는 신음 소리…
록서스 : 터널에 울리는 신음 소리는
            아까전 장소의 이야기 아냐? 
엑셀 :  아직 더 있어. 또 하나의 자신… 꿈틀거리는 짐…  
록서스 : 나머지는 유령열차와 유령 저택… 전부 7개 써 있어.
엑셀 : 뭐야 이건?
록서스 :  터널에 있던 녀석에게 물어보면 알지 않을까?
            마을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있고

 

장소 지하통로

핀츠 : 또 무슨 일있어?
엑셀 : 그래.  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핀츠 : 응. 내가 아는 거라면 좋겠지만.
엑셀 : 이 마을에서 뭔가 이상한 것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
         이 마을에 여러가지 이상한 일이 있겠지…예를 들어 이상한 돌계단이라든지…
핀츠 :  ……… 
         형도 이 마을의 불가사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 같네.
엑셀 : 아아... 뭐 그렇지
핀츠 : 으~응..
         사실은 전부 조사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말안하려고 생각했지만…
         좋아 ,  내가 조사한 이 마을의 불가사의에 대해 가르쳐 줄게.
         단, 지금부터 내가 내는 질문에 전부 대답할 수 있으면 말야.
록서스 : 질문...?
핀츠 :  이 마을에 관한 질문이야


핀츠의 퀴즈

질문1. 역앞거리의 비탈길을 을 올라가면 어디에 도착해? 

1,  트럼 광장
2,  공터
3,  역전 광장   <- 선택

 

질문2. 역앞거리 게시판에 써 있는 것은?  

1,  입주자 모집  
2,  아이스크림 대량 입하 <- 선택 
3,  대회 엔트리 참가

 

질문 3. 역앞광장에서 보이는 전철은 몇칸편성?

1, 3 칸
2, 2 칸
3. 1 칸 <-선택.

 

핀츠 : 정답! 그럼, 약속대로 이 마을의 불가사의에 대해 가르쳐줄게.
         내 나름대로 여러가지 조사해 보았지만…실은 마을의 불가사의는…
         대부분이 소문이였어.
록서스 : 에?
핀츠 : 아까 이야기한 이상한 돌계단도 시시하게 누락된 빠진부분이 있다거야
엑셀 : 이 마을은 극히 평화롭다란 건가,
핀츠 : 그래도, 소중한 불가사의가 있어 .
록서스 : 소중한...?
핀츠 :  응. 변두리 숲에 있는 나무이야기.
         숲안에 있는 나무 한그루… 그 나무를 흔들면 숲이 격렬하게 소동친다는거야… 
         어때? 이 이야기의 장소는 아직 조사하러 안가봤지만 말야
         아무도 없게 분명한데 뭔가 기척이 느껴진다는 소문도 있어
록서스 : 잘 모르겠는데.
핀츠 : 그래. 그래서 불가사의야.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다음에 확실히 조사하러 가자고 생각중이야
엑셀 : 과연 그렇군.
핀츠 : 그럼, 난 마을 조사하러 돌아갈게. 이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는 하면 안돼.
록서스 :  결국 아무것도 없네.
엑셀 : 아니, 그렇지도 않아
록서스 : 에?
엑셀 : 변두리 숲에서 뭔가 기척이 느껴진다고 말했었지?
         그 기척이 시온의 토벌 목표일지도 몰라
록서스 : 좋아, 그 장소로 가보자

 

장소 변두리 숲 - 숲안에 낙엽이 떨어지는 나무한그루가 있다. 그걸 공격.

록서스 : 뭔가…있어? 
엑셀 : 헤헷 당첨인 모양인데!  가자 록서스 처지지마라.
록서스 : 알고있어!

 

저택앞

록서스 : 이녀석이 시온의 퇴치목표인가
엑셀 : 아마도, 모습을 숨기고 숲에 숨어있었던가.
록서스 : 시온은?
엑셀 : 이 상태라면, 아직, 이녀석을 찾는 중이겠지.
록서스 : 어떻게하지?
엑셀 : 퇴치대상이라면 누가 쓰러트려도 똑같아.
         또 숨어버리면 귀찮고 말야.
록서스 : 알았어.
엑셀 : 온다!

 

배니쉬 리자드의 전투. HP를 어느정도 깍으면 시온이 튀어나온다.

록서스 : 시온!
시온 : 록서스!?

 

공격을 당하는 시온

록서스 : 시온!
엑셀 : 록서스 지금은 저녀석을 쓰러트리는게 먼저다.

 

퇴치후
록서스 : 시온! 괜찮아!?
시온 :  …록서스…?
록서스 : 다친덴 없어?
시온 : 고마워…괜찮아. 하지만…
엑셀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우선 장소를 옮기자.

 

시계탑

엑셀 : 자. 받아
시온 : ...고마워
록서스 : 아이스크림, 녹아
시온 : ...응
엑셀 : 왜 그래? 빨리 먹어.
시온 : ......
록서스 : 무슨일 있어?
시온 : .......
엑셀 : 고민이 있으면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지? 록서스.
록서스 : 우리들... 친구지?
시온 :  키블레이드가…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렸어.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면 임무를 수행할 수 없어.
록서스 : 도대체 무슨일 있었던 거야? 
시온 : 몰라…
         그렇지만 ,  키블레이드로 하트레스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
         하트레스에게서 마음을 해방시켜도 그 마음은 또 하트레스에 가버려.
         일시적으로 하트레스의 존재를 없앨 수 밖에 할 수 없어.
         나는  하트회수를 하지않으면 안되는데.
         그래서 키블레이드를 사용할수없다면…
         나… 쓸모없게 되어버려.
록서스 : 어떻게 할수없어 엑셀?
엑셀 : 뭐라고 말을 해도.. 나도 어쩔도리가 없어.
         키블레이드가 없으면 하트회수는 할 수 없어.
시온 : 이대로는…나…더스크가 되어버려…
록서스 :  어떻게라도 안되는거야?
엑셀 : 그러니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고...
         잠깐만...
록서스 : 뭔가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
엑셀 : 록서스 네가 노력하면 돼.
록서스 : 에?
시온 : ...무슨말이야?
엑셀 : 시온이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반드시 둘이서 행동하면 돼.
         그렇게 하면 시온이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건,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지.
록서스 : 그런가...!
엑셀 : 단지, 지금보다 2배로 록서스가 힘내지 않으면 안돼.
록서스 : 나, 열심히할게
시온 : ...괜찮아?
록서스 : 괜찮은게 당연하지! 
시온 : 그렇지만
엑셀 : 곤란할 때는 친구에게 응석도 부리는거야. 그렇지? 록서스
시온 : 친구... 엑셀도 내 친구...인거야?
엑셀 : 시온이 록서스의 친구라면... 시온은 내 친구다.
시온 : 고마워, 록서스, 엑셀
엑셀 : 됐으니까 빨리 아이스크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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