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13.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2022. 2. 1. 22:20사진갤러리/유럽여행사진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뮌헨에서 할슈타트로 갔습니다.

 

제 기준으로 유럽여행 넘버 3

 

공식적으론 부정하고 있으나 루머로는 겨울왕국 아란델의 모티브로 유명한 할슈타트.

제가 갔을 땐 한국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 거 같지만 동서양 구분 없이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외지고 작은 소도시가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나 관광객 제한을 할 가능성도 있고요.

정말 작은 동네예요. 저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만, 현 거주인이 사는 게 중요하죠.

 

동네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하면 시간 보내셔도 좋구요.

기차로 왕복이라면 시간 배차를 잘 확인해야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겁니다.

배 타야 하는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미리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이번 글은 거의 다 풍경사진이라 아래는 별다른 설명은 없이 사진위주로만 올립니다.

많이 걸러냈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진도 더러 있습니다.

좋은 날씨 좋을 시기에 갔다면 정말 그냥 카메라만 들이대도 멋진 풍경이 담길 텐데 아쉽네요.

 

 

백조들 보며 힐링

 

전망대도 올라가 봤습니다.

케이블카를 안타도 왕복으로 갈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노드론, 조용히 해달라는 문구.

주민들에겐 큰 고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