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후쿠오카 4 - 고쿠라/텐진호르몬/다루마(끝)

2022. 11. 6. 19:49사진갤러리/일본여행사진

2022년 10월 30일 ~ 31일 여행기 글입니다

 

 

후쿠오카 이틀째.

언제나 무계획 여행이지만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딱히 어디 갈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고쿠라나 갈까?? 생각이 들어서 갔습니다..

 

다만....

고쿠라를 싸게 가는 방법 애초에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카드 찍고 역에 들어갔습니다.ㅜㅜ 

3년 만에 후쿠오카 와서는 인근 도시에 가려니 다 까먹었어요.

소닉호를 딱 자리가 앉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 그전까지도 생각이 안 났음.

특급권이 필요하지.. 그다음 니마이를 샀어야 했던가? 

본의 아니게 참 비싸게 다녔네요.. 

 

혹시나 다른 분은 저 같은 실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역내 역무원분께 특급권 안 샀다고 이야기하고 차내 현장 구매했습니다.

800엔. 역에서 구매하면 600엔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왕복용으로 니마이킷푸를 샀어야 했죠..

 

 

고쿠라 도착하니 역시 눈에 보이는 건 저런 거만...

3년만에 간 고쿠라는 역내/외 공사하는 게 많았습니다.

공사현장이니 보기싫은것도 많아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멀리서 한 컷 찍어봅니다.

 

안에는 귀멸 2기 그림들이 몇 점 있더군요.

촬영 금지 표지가 있어서 보기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언제나 들어가 보진 않고 지나가는 만화뮤지엄

 

패키지가 보여서 한컷

 

2기 방송 중인 스파이 패밀리

 

역시 히카리보단 호무라!!(더 비쌈)

근데 이젠 제노 3탄을 생각하면 참..... 렉스 이놈의 시키

 

아루아루를 나가면서 소아온 패널도 찍어봅니다.

 

 

고쿠라 역에 있는 텐진호르몬

 QR코드로 셀프 오더 방식이더군요.

일본이 슬슬 코로나 이후 많이 바뀌나 봅니다.

개인적으론 대면해서 주문할 필요 없으니 편하긴 했음..

 

점심을 먹고 하카타로 돌아갔습니다.

 

후식 겸 간식 겸으로 커피 같이 먹었던 초콜릿 샵의 롤케이크

 

 

다루마

 

후쿠오카 가면 꼭 한 번은 먹는 돈코츠라멘 세트.

저녁으로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