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33.스위스 - 융프라우 하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전편에 이어서 씁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잘 보고 내려왔다고 생각했었죠. 융프라우를 나오고나서 미리 받았었던 기념품인 린트 초콜릿을 먹었었네요. 그때 남겨본 사진입니다. 내려가기위해 다시 간 크라이네 샤이덱. 시간이 지나고 날씨가 좋아지다 보니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모이더군요. 저는 겨울 스포츠를 안 좋아하지만 정말 부러운 풍경과 모습이었습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저렇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건 큰 혜택이죠. 특히 주변 인접국가들이 주말이면 기차 타고 이동하며 즐기고 말이죠. 그냥 모습만 봐도 그림 같아서 시간과 여유가 많았다면 하이킹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인터라켄가기전 마지막으로 들렀던 그린델발..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