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3. 16:45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몬스터편
불의 마신
이전에 소개한 거대새 로크 등도 그렇지만 , 아라비아 지역에는 , 독특한 몬스터들이 구전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프리트도 , 아라비아 태생의 몬스터이며 , 판타지 세계에서는 , 비교적 지명도가 높은 편일 것이다.
이프리트(Efreet)라고 하면 , 일반적으로 「불꽃의 마신」으로 알려져 있다. 불을 자유자재로 조정한다거나, 높은 마력을 가지있다 등등. 그 모습은 인간과 닮았지만, 악마와 같이 꺼림직한 분위기를 발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또한, 이프리트는 변신 능력도 있다는 설이 있기에, 항상 일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만화 「BASTARD!!-암흑의 파괴신-」 ,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등 인기작품에 등장하기에, 거기서 이프리트대해서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 본래의 이프리트는 , 불꽃의 마신도 , 불의 상위 정령도 아니었다. 불속성의 몬스터로서의 정확한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 TRPG 「던전&드래곤즈」의 영향이 강한 것이라 생각된다.
동게임에서는 , 지/수/화/풍 각각의 엘리먼트에 , 아라비아 기원의 마신인 다오(Dao) , 마릿드(Marid) , 이프리트 , 진(Djinn)을 할당해 몬스터로서 등장시키고 있다.
덧붙여서 지/수/화/풍이라고 하면, 놈 , 운디네 , 사라만다 , 실프등이 유명한데, 이쪽은 유럽 기원의 정령. 양자에게 연결된 뭔가는 없겠지만, 게임등에서는 같은 카테고리로서 다루는 것이 많다. 그런 것 중에선 이프리트를 사라만다의 상위 정령으로서 취급하기도 한다.
아라비아의 마신들
이프리트는 , 자주 진/지니와 동일하게 다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 마신의 계급중 하나를 가리켜 이프리트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 아라비아의 민간 전승에서는 , 이프리트는 성격이 급한 난폭한 사람으로 , 반지나 항아리 , 램프 등에 봉인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익히 잘아는 이야기대로 그들을 해방해 주면 소원을 말하고, 소원에 따라 거부가 된다거나 왕이 된다거나 등등의 이야기들.
그러나, 봉인된 것에 원한을 품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 경우에 따라서는 봉인을 풀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 화를 당하는 일도 있다. 요점이라면 기분파랄까, 선의로 봉인을 풀어 준 사람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아닌 밤중에 홍두깨일 것이다.
이프리트는 그리 영리하지 않아, 「항아리 안이 그렇게 넓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들어갔나?」 「어떤 방법으로 항아리 안에 봉인되어 버렸나?」 등등 , 어떻게든 항아리 안으로 유도하면, 재차 봉인하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운이 좋다면 , 이프리트가 울면서 사과하먀, 소원을 들어주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 그 때에는 반드시 , 「신(알라)에 맹세코 두 번다시 당신을 덮치지 않는다」라는 약속을 받도록.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습격당하는 위험때문이다. 그리고 소원을 들어준 이프리트는 봉인에서 해방되어, 불의 정령계로 돌아간다고 한다. 또 이프리트를 시작으로 아라비아의 마신들은 , 마술사에 의해 사역되는 일도 많기 때문에 , 봉인되어 있지 않은 이프리트를 보면, 그 주인에 대해서도 주위를 기울이는 것이 안전의 지름길일 것이다.
<차회예고 : 바질리스크>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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