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2. 19:54ㆍ킹덤하츠 358_2days/대사공략
day 174
미션 53 웨이브 크레스트 퇴치
네버랜드
록서스 : 여기가 네버랜드…
(이번 임무는 웨이브 크레스트의 퇴치였지) (좋아, 우선은 하트레스를 찾자)
후크 : 스미!! 빨리 파내!!
스미 : 옛썰! 후크선장님!
후크 : 이번에야 말로 틀림없어! 여기에 보물이 숨겨지고 있을 거다!
스미 : 좀전 장소는 꽝이였으니까요...
근데, 보물지도를 한번에 몇장씩이나 찾아내다니 정말로 럭키입니다.
후크 : 훗훗훗… 어떤 얼간이가 떨어뜨리고 갔을 것이다.
록서스 : (보물지도?)
후크 : 자, 스미! 자꾸자꾸 파내!
스미 : 옛썰!
스미 : 선장님! 선장님! 있습니다!
후크 : 뭐야? 훗훗훗 그럼… 어떤 보물이 있을까나?
상자를 여는 스미
후크 : 이놈들! 또 꽝인가!!
스미 : 선장님, 지도는 아직 많이 있습니다. 다른 지도로 또 찾으면…
후크 : 으으으 …이놈들… 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뺏어갈지도 모른다.
검은 기운에 휩싸이는 후크..
후크 : 숨겨진 보물은 아무에게도 못줘!
스미 : 서, 선장님?
후크 : 후와아! 젠장! 또 하트레스가!!
도망가자 스미!!
스미 : 으히!! ㅇ,옛썰!
록서스 : (좋아… 지금이라면 저 하트레스를 쓰러트릴수 있겠어)
퇴치후
록서스 : (잡동사니…다. 하지만, 어째서 하트레스가 갑자기 나타났지?)
(이 상자에 뭔가 장치가 있나? 그렇지 않으면…)
(좀 전에 녀석한테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대체…)
(저건… 녀석들의 배인가?)
배
팅커벨이 대화를 듣고 있다.
후크 : 스미 빨리 출발하자!
스미 : 선장님 어디로?
후크 : 이번엔 다른 장소를 파러 가는거다!
보물을 찾을때 까지 난 포기안해! 섬전부를 파내고서라도 보물을 찾아내주마!
날아가는 팅커벨, 그리고 록서스를 만난다.
록서스 : 우앗!?
록서스 : 뭐야? 그러니까.. 저 배로 가라고 말한거야?
하지만.. 저 거리면 하늘을 날지않고서는 배까지 갈수없는데.
가루를 뿌리는 팅커벨
록서스 : 뭐,뭐야 이거? 빛나고 있어.
여,여기에서 뛰어내리라고 한거야!?
에... 혹시... 나... 날수있어?
아,알았어... 믿을게.
나,날았다! 내가 하늘을 날았어!
좀전에 뿌려준 빛나는 가루 덕분인거야?
가버렸네.
록서스 : (어떻게 할까? 배쪽으로 가봐야 하나? ) (......)
(아니, 오늘의 임무는 하트레스 퇴치다)
(좀전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사람들 눈에 띄는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지)
(임무를 우선시하자)
귀환전
록서스 : (그 녀석…혼자서 배에 갔는데…괜찮을까 …) (나도 갔어야 했나?)
(하지만… 임무이외에는 하지말라고 전에 사익스가 말했었고…)
(근데, 빛나는 가루로 날 하늘을 날수있게도 해주었고, 나쁜 녀석은 아닌데…)
(어째서 나를 날 수 있게 해주었지?) (하늘을 난다…)
(처음인데 처음이 아닌 기분이 든다…)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야)
시계탑
엑셀 : 오늘의 임무는 벌써 끝났어?
록서스 : 응
록서스 : 들어봐, 엑셀. 오늘,하늘을 날았어
엑셀 : 무슨 말이야?
록서스 : 잘 모르겠지만 하늘을 날았어.
엑셀 : 그거 대단한데
록서스 :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 하늘을 날았다는 이야기를
엑셀과 시온에게 하고 싶었어.
엑셀 : .....
록서스 : 하늘을 나는 것이 어쩐지 그리운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
록서스 : 시온…언제 눈을 뜨게 될까…
미션컴플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