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2. 20:01ㆍ킹덤하츠 358_2days/대사공략
day 354 - 진실 -
원탁
젬너스 : 시온이 다시 자취을 감추었다.
잘딘 : 행방은 알고있는건가?
젬너스 : 시온은 고작해야 레플리카… 인형에 지나지않는다.
룩소드 : 인형? 무슨 말이지?
사익스 : 인형은 인형이다.
시그발 : 레플리카 계획이다란 이야기.
데믹스 : 그건 또 뭐야?
잘딘 : 레플리카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젬너스 : 키블레이드 사용자의 능력을 기억의 조각에 의해 카피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망각의 성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우리의 계획 중 한가지다.
그러나, 계획은 빅센의 소멸로 대폭적인 변경을 가할수밖에 없었다.
빅센의 소멸은 우리에게 있어선 예상외의 결과.
더욱이, 이번 레플리카…시온이 자아를 갖고있는것도 또한 계획에는 없었던 것이다.
사익스 : 원래, 레플리카 자신이 자아를 가졌다는 것은 망각의 성에서 오는 보고내용엔 없었다.
그렇지, 엑셀.
엑셀 : ........
젬너스 : 인형의 움직임이 어떻든 우리들의 계획에는 큰 영향은 없다.
하지만… 우리들의 비밀을 안 시온을 내버려 둘수는 없다.
록서스 : 그렇다는건...
젬너스 : 엑셀.
시온을 반드시 붙잡아서, 데리고 돌아와라. 도망시킨 너의 책임이다.
어떤 부상을 입혀도 상관없다. 기능만 살아 있다면.
잘딘 : 탈자주를 데려오라니!? 소멸시키는게 좋다!
사익스 : 탈주자가 아니다. 연구대상인 망가진 인형이다.
젬너스 : 알았나? 엑셀.
이상이다.
한명씩 귀환한다.
잘딘 : 데리고 돌아오는거 따위... 물러터졌군.
데믹스 : 그 시온이 인형이었다니…
시그발 : 정말... 귀찮게 됐군.
룩소드 : 말석의 관한건 아무것도 모르게…인가 (좀 애매)
사익스 : 엑셀. 명령은 절대적이다.
엑셀 : .......
사익스 : 뭐하나 록서스 넌 빨리 임무로 향해라.
록서스 : 시온은…인형따위가 아냐.
사익스 : 기관에 인형을 더한 적은 없다. 이 자리수를 봐라
우리들은 처음부터 13명이다.
로비
록서스 : 엑셀!
시온은 이제 기관에 돌아오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정말로… 젬너스의 명령을 들을 생각이야?
엑셀 : 그러지않으면 이번엔 우리가 사라질뿐이다.
록서스 : 그렇다면…적어도, 무사히 돌아올수 있도록 해줘.
엑셀 : 시온하기나름이다. 록서스, 시온은 위험하다.
록서스 : 위험해...?
엑셀 : 힘은 원래대로 돌아왔어?
록서스 : 아직.
…언제부터 시온에 대해서 알고 있었어?
엑셀 :.......
록서스 : 만약…휠씬 전부터 시온에 관한걸 알고도 나에겐 숨기고 있었던거야!?
엑셀 : .......
미션 90 장치를 설치하라
아그라바
마법의 동굴 램프의 방
록서스 : 여긴가..
장치 설치
록서스 : (뭐야... 이 장치)
하트레스 출현
록서스 : (큭! 장치를 지켜야돼...)
퇴치후
록서스 : 하아..하아.
뭘 하고있는거야 난... 이런거에 필사적으로...
(기관은 뭘 하고싶은거지? 뭘하려하고있는거야?)
(…시온에 대한 것도… 나는 아무것도 몰라…)
(하지만…제일 모르는 것은 그런 기관에 따르고 있는 나자신이다)
귀환전
록서스 : (난... 무엇을 위해 성에 돌아가는거지? 돌아갈 필요가 있는건가?)
(앞으로도...) (기관을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채 임무를 계속하는 건가? 그거때문에 돌아가?)
(기관이나 시온때문만은 아냐) (결국, 나는 나에 대한거 몰라)
(난 뭐지?) (나에겐 뭐가 있지? 내가 있을 곳은 기관인건가? 내가 있을곳은....)
(엑셀... 시온...)
눈문을 훔치는 록서스. 그리고 귀환한다.
동영상
미키와 리쿠가 만나는 영상
임금님 : 리쿠...!
리쿠 : 임금님.
임금님 : 계속 걱정 하고 있었어. 그후로 어떻게 하고 있었어?
리쿠 : 난, 쭉 자신의 어둠을 이기는 방법을 찾으면서 소라가 눈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임금님 : 아까 모습은...
리쿠 : 나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괜찮아. 어둠을 지금 같이 제어하는 방법을 하고 있으니까
임금님 : 혹시 소라의 기억수복에 뭔가 문제가 있나?
리쿠 : 망각의 성에서의 싸움에서 그 놈들의 움직임이 조용했던 것은 멤버의 수가 줄어들어 약체화 된것이 아니였다.
망각의 성에서 녀석들이 소라의 기억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은, 어디까지나 준비단계에 지나지 않았어.
소라의 기억을 수복할 시간이 필요했던 거야.
임금님 : 확실히 나도 줄곧 기관의 움직임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거의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어.
오히려 시간벌기를 하고 있었던거 같이…
리쿠 : 그래. 그 놈들의 목적은 소라의 기억.
지금까지의 시간은 소라의 기억을 흡수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소라의 기억수복은 거의 진척이 없어.
소라에게 있어서 소중한 카이리의 기억이 빼앗긴 탓에..
임금님 : 나도 함께 소라의 기억을 되찾는데 도와줄게!
리쿠 : 그건 나에게 맡겨줘, 임금님. 아니, 미키
그 대신…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임금님 : 해줬으면 하는 일?
리쿠 : 나는 지금부터, 기관멤버와 싸우지 않으면 안 돼.
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이고, 혹시, 어둠에 삼켜져버릴지도 몰라.
그러면, 소라와… 도널드, 구피가 눈을 떴을 때
이제 미키밖에 소라를 이끌어 줄 수 사람이 없어.
임금님 : 리쿠...
리쿠 : 부탁이야. 미키.
소라일행이 눈을 뜨면 그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
임금님 : 알았다. 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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