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6

2021. 12. 12. 20:02킹덤하츠 358_2days/대사공략

 day 356 - 역할 -

 

영상
나미네 : 만나고 싶었어.시온

시온 : 나미네, 당신은 내 얼굴이 보여?
나미네 : 응,
시온 :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
나미네 : 시온은 어떻게 하고싶어?
시온 : 처음엔 쭉 록서스들과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기억… 아니, 이것은 내 기억이 아니지.
나미네 : 당신은 소라도 록서스도 아니야. 소라의 기억 속에 있는 카이리인거야.
시온 : 기억을 떠올릴수록 원래 장소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어떻게 하면 돌아갈수 있는거야?
나미네 : 소라에게로 돌아갈거야?   
            기억을 소라에게 돌려주면 당신은 사라져 버려.
            당신은 처음부터 기억을 가지지 않은 대신에 모두와 기억으로 연결되어있어.
            그러니까, 당신이 사라져 버린다면 아무도 당신에 대한 걸 생각해내지 못하게돼.
            내 힘으로도 당신이라는 기억의 조각은 유지시킬수는 없어.
시온 : 벌써 각오는 되어있어. 그렇기에 당신을  만나러 온 거야.
         사실은 록서스도 함께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하지만… 록서스는 아직은 어렵다고 생각해.
나미네 : 록서스는 아직 소라에 대해서 느끼고 있지않으니까…
시온 : 나미네, 내가 사라지면 록서스를… 부탁해.
         다른 사람에게도 록서스에 관한걸 부탁했어.
         나로서는 록서스를… 지킬 수 없어.
나미네 : 알았어.
시온 : 고마워.
나미네 : 그럼 가자… 소라에게로

 

디즈가 갑자기 나오고

디즈 : 나미네, 안돼! 기관이 눈치챘다! 여기로 온다!
         이 인형의 안내인가! 그래서 꼭두각시따위 믿지 말라고…!  
시온 : 내가 어떻게든 할게!
나미네 : 기다려! 시온!

 

동영상
엑셀 : 나쁜 역할은 언제나 나다.
시온 : 엑셀
엑셀 : 시온, 넌 어떻게 할 셈이냐
시온 : 난, 내가 돌아가야할 장소로 돌아갈뿐.
엑셀 : 나도 처음엔 그렇게 하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뭔가, 후련하지가 않아. 납득할수없는 뭔가가 있단 말야.
시온 : 그치만 모두를 위한거야.
엑셀 : 멋대로 말하지마. 이녀석이고 저녀석이고,
시온 : 이걸로 된거야.
엑셀 : 사라진단말야!

 

키블레이드를 꺼내는 시온
시온 : 봐주는거 없기야. 엑셀.
엑셀 : 웃기지마! 
         너, 물로 보지 말라고! 난 정했다!
         네 녀석이 몇번이나 도망쳐도 난 몇번이라도 데리고 돌아갈거다!
영상 끝

 

존재하지 않는 성
엑셀 : …괜한 수고나 끼치고 말야… 
엑셀 : .......

시온을 안고있던 엑셀이 쓰러진다. 그리고 젬너스가 시온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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