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7

day 357 - 눈물 -

 

트와일라이트 타운

 

하이네 : 핀츠!　오렛! 서둘러!  
오렛 : 기다려봐!
하이네 : 꼴찌 녀석은 알고있겠지! 아이스크림 쏘기다!
핀츠 : 에에! 또!?
하이네 : 싫으면 빨리와!

 

그 모습을 보는 록서스
록서스 : 친구...인가. ........
            시계탑... 가볼까나...

 

동영상
록서스 : 어디로 가면 될지도 모른다니...

 

시온이 옆에 와서 앉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건낸다.
록서스 : 시온!? 고마워.
시온 : 슬슬 정하지 않으면 안돼.

 

후드를 벗는 시온
시온 : 내 힘은 이제 곧 가득차게 될거야. 
         그릇에 담긴 물이 흘러넘치는 것같이, 지금 나의 기억은 록서스에게서 받은 것으로 가득차게 되었어.
         록서스에게 지금의 난 어떻게 보여? 
         혹시 다른 남자애의 얼굴이라면 그것은 내가 이제 곧 인형으로 완성될려고 하는 것.
         록서스. 이것이 소라야.

 

공중을 걷기 시작하는 시온
시온 : 난 이제부터, 록서스도 집어삼키지 않으면 안돼.
         그것이, 내가 태어난 의미!

총 4번의 전투를 하게된다.

 

시온 퇴치후  영상

록서스 : 넌 누구? 굉장히 소중한 걸텐데 생각이 안나.
시온 : 그걸로 된거야. 록서스.

 

그리고 서서히 사라지는 시온
록서스 : 내가 널 상처입힌거야?
시온 : 으으응. 내가 멋대로 사라질려고 하는거야.
         젬너스의 생각대로는 절대로 되고싶지 않았으니까.
         나는 소라가 있는곳으로, 자신이 돌아가야할 장소로 돌아갈뿐이야.
         그치만 하나만 소원이 있어. 내가 뺏은 마음을 킹덤하츠를 해방시켜줘.
록서스 : 킹덤하츠를 해방?
시온 : 이제 나는 할수 없을거 같으니까. 킹덤하츠를 젬너스의 생각대로는....
         안녕(사요나라) 록서스. 또 만나자. 
         나 록서스를, 으으응, 록서스와 엑셀을 만나서 다행이야.
         둘은 친우잖아.그것만은 잊지마.

 

다시 기억해내는 록서스

록서스 : 안돼. 시온. 또 셋이서 아이스크림을 먹자.

 

눈물을 흘리는 록서스
록서스 : 시온.

 

엑셀의 방
엑셀 : 어째서 난..

봉투를 발견하고, 안을 확인한다. 안에는 당첨막대기가.....

원탁
사익스 : 시온이 소멸한 것 같다 
젬너스 : 그것도 또한 상관없다…  
            키블레이드 사용자를… 록서스를 데리고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