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2. 22:30ㆍ킹덤하츠 0.2 BBS 대사공략
어둠속의 아쿠아.
아쿠아 : 이대로 어둠에 녹아서....
떨어지는 부적을 잡은 미키
미키 : 아쿠아 괜찮아?
아쿠아 : 미키.. 어떻게....
앗 테라!? 벤!?
미키 : 이야기는 나중에...
하트레스의 집합체가 나타나고
아쿠아 : 어둠에 둥지를 튼 자
미키 : 저건 하트레스다!
하트레스를 물리친후
미키 : 쫓아가는건 그만두자.
그건 그렇고,
설마 이런 곳에서 재회하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가?
아쿠아 : 테라와 벤을 못보셨습니까?
미키 : 너만 보였어.
아쿠아 : 제가...
저의 마음의 연약함에 어둠이 파고들었습니다.
미키 : 그래........ 그렇지만 괜찮아 보이는군.
아쿠아 : 예.
미키 : 줄곧 너희들을 찾고있었어.
어째서 어둠의 세계에?
아쿠아 : 빛의 세계는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나요?
미키 : 약....... 10년.
아쿠아 : 그렇습니까..
저는 그 일 후에 벤을 안전한 정소에 숨기고,
테라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테라를 어둠에 빼앗기게 되었고,
그것을 저지하려면
제가 어둠의 세계에 남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키 : 그랬었던 거군.
아쿠아 : 미키야 말로 어째서 어둠에 세계에?
빛의 세계에 무슨일이 일어났습니까?
미키 : 여러 세계가 하트레스한테 습격당해
어둠에 잠겼어.
각각의 세계의 마음이 빼앗겼어.
더 이상 어둠의 침식을 막기위해서도
빛과 어둠 쌍방의 세계에서 문을 닫지않으면 안돼.
그러기위해선 어둠의 세계에 있는 열쇠가 필요해.
그래서 어둠의 세계로의 입구를 찾고있었지만
세계의 경계는 불안정해서 말이야
빛과 어둠의 틈새에 있는 세계에서는
어딘가의 세계가 어둠에 삼켜질때에
어둠의 입구가 열고닫히고 하고있어.
그러던 중 어둠속에서 그리운 빛을 느꼈어.
그 이어짐을 거슬러 나아가니 네가 있었어.
아쿠아 : 이어짐(유대감)
분명 테라와 벤이 미키와의 재회로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세계는 또 어둠의 위협을......
테라는 빛의 세계에 없는건가요?
미키 : 아직 찾지못했어.
아쿠아 : 그런가요
허나, 테라는 아직 싸우고있습니다.
마음은 어둠에 떨어지지 않았어요.
저에게도 포기하지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키 : 그래, 그렇다면 안심이다.
아쿠아 : 예, 하지만 벤쪽은
제가 돌아가지않으면 깨어날수 없어요.
그렇기에 저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지않으면 안됩니다.
미키 : 응. 열쇠를 찾아서 함께 돌아가자!
아쿠아 : 되돌아 가는 길을 알고계십니까?
미키 : 아니그게, 입구를 찾는게 겨우라서
돌아가는 길까진 생각못했어.
하지만 둘이라면 어떻게든 될거야!
아쿠아 : 여전하시네요.
미키/아쿠아 : 하하하하
미키 : 열쇠가 인도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아쿠아 : 상당히 오래된 말씀을 쓰시는군요.
미키 : 아주 먼옛날 키블레이드 사용자들이 주고받던 말.
지금은 그 말을 믿어보고 싶어졌어.
자 가자!
아쿠아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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