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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유럽 32.스위스 - 인터라켄/베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정말 멋진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 중 좋았던 곳을 꼽는다면 가장 많이 뽑는 스위스 저도 유럽을 다녀온 뒤로는 정말 좋은 시기에 스위스만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늘 납니다. 앞으로 갈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만 ㅎㅎ 전 한 달간의 기간뿐이었고 일정상 오래 머물 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유럽까지 갔는데 스위스의 융프라우 한 번은 올라가 봐야겠단 마음에 갔었던 인터라켄입니다. 밀라노에서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 늦게 도착해 일단 1박을 한 후 그다음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대별 융프라우 웹캠과 일기예보를 보며 첫날은 글렀다 싶었죠. 그래서 하루는 거의 휴식에 가까운 날이었습니다. 쉬면서 산책..
2022.02.05 -
한달유럽 31.이탈리아 - 밀라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피렌체에서 스위스 인터라켄 가기 전에 낮시간은 밀라노에서 보내기로 하고 밀라노로 갔었습니다. 밀라노에 도착해서 바로 두오모 광장으로 향했었죠. 밀라노 대성당도 보고.. 쇼핑몰도 한번 돌아다녀봤습니다. 이탈리이라서 그런지 명품 같은 게 많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살 돈은 없고 ㅎㅎㅎ 스칼라좌까지 그냥 갔다가 왕복만 스냅샷들입니다. 스포르체스크성도 가봤는데 볼 것도 눈에 안 들어오고 그렇더군요. 그냥 공원 한 바퀴 쉬엄쉬엄 돌아다닌 기억이 납니다. 공원 끝에 있는 밀라노의 개선문 위 사진은 공동묘지 기념공원의 사진입니다. 묘지이긴 하나 여러 조형의 기념물들이 있다 보니 나름 특색 있어서 좋더군요. Gae Aulenti Square 이 일대는 현대..
2022.02.05 -
한달유럽 30.이탈리아 - 피렌체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로마를 뒤로하고 피렌체로 갔었습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너무나 유명한 두오모 광장에 있는 피렌체 성당. 산 조반니 세례당. 레푸블리카 광장 시뇨리아광장에 있는 베키오 궁과 로자데이란치 넵튠 조각상과 다비드 조각상, 기타 등등 들입니다. 유명인(미켈란젤로, 갈릴레오 등)의 무덤이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 아래쪽은 시가지 전망 사진을 찍기 위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저녁 시간대를 보내며 찍은 풍경사진들입니다. 로마에서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감기 기운도 있었고 뭔가 기운이 딸린다는 느낌이라 도저히 안될 거 같아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었죠.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식당(이라기보단 분식집 느낌)에서 먹은 짬뽕밥. 스위스까지도 컨디션은 엉망이었지만 저..
2022.02.05 -
한달유럽 29.이탈리아 - 로마 : 포폴로 광장, 스페인광장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포폴로 광장을 찍기 위해서 핀초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원인데 주말이라 나온 사람들도 많더군요. 입구 쪽에선 자전거 대여도 하고, 카트도 있었고 자유롭게 노는 분위기더군요. 여자애 인라인 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아래는 핀초언덕 테라스에서 포폴로 광장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너무 많은 사진들이라 몇장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GIF 파일도 한번 올려봅니다 (이미지 합성) 트리니티 데이 몬티 성당 로마의 휴일에도 나오는 스페인 광장과 계단입니다. 지하철이 어떤 이유로 통제되는 바람에 버스 타고 돌아간다고 고생 좀 했었네요. 이탈리아 갔었는데 피자는 먹어보자 싶어서 저녁을 숙소앞 피자집에서 피맥 먹었습니다. 맥주는..
2022.02.05 -
한달유럽 28.이탈리아 - 로마 : 핀초언덕 - 비눗방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포폴로 광장의 저녁놀을 위해 갔었던 핀초 언덕.핀초 언덕에서 비눗방울 사진들만 한번 모아서 올려봅니다. 비슷한 사진이 많은데 사람들의 각자의 느낌이 제겐 좋아서 추려내지 않고 올려봅니다. 구글지도에서 봤었던 댓글이 기억나네요. 저기서 비눗방울타임때 찍는 사진이 인생 샷이라고..표준렌즈로 누군가를 찍어줬다면 참으로 좋았겠다 싶었네요.
2022.02.05 -
한달유럽 27.이탈리아 - 로마 : 조국의 계단, 트레비분수, 바티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내려와서 바로 근처인 조국의 계단으로 향했습니다.이날 일종의 집회 또는 거리행진 시위 같은걸 하더군요.도로도 통제되어서 보행자들과 자전거로 이동하는 팀,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기에 자동차들의 정체가 심하더군요. 조국의 계단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베네치아 광장입니다.지금에서야 생각하지만 아마 저시간에 버스 타고 이동하려고 했다면 많이 고생했을 듯 싶네요. 갈매기(?)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먹이 주는 걸 금지시키고 단속도 하는것 같지만그래도 몰래 주는 사람들에게 얻어먹으니 관광객에게 모이나 봅니다. 이건 이동하며 스냅 트레비 분수.실제로 보니 예쁘더군요. 아는 분은 예전에 갔을 땐 공사 중이라 못 봤다고 하더군요. 한..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