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2. 19:55ㆍ킹덤하츠 358_2days/대사공략
day 224 -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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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 : 잘 안되나 보군.
나미네 : 노바디의 영향이라 생각해.
디즈 : 노바디인가...
나미네 : 아무리 기억 조각들을 이어서 맞추더라도
밖으로 기억이 흘러나가버린다면 모든 기억은 돌아오지 않아.
흘러나가기 전에 다른 기억과 이어져버린다면 원래의 장소엔 돌아갈수 없게되어 버려.
디즈 : 기억의 단락이 조금 빠진다해도 문제는 없다.
나미네 : 그게 그의 눈을 뜨게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라면 그렇게 할수는 없어.
디즈 : 열쇠..
소라와 소라에게 이어진 자들의 기억을 조종하는 마녀.
나미네 너에겐 뭔가가 보이는 거냐?
나미네 : 만약 다른 기억과 이어지게 되버린다면 그녀는 분명 견딜수 없을거야.
디즈 : 그녀?
마지막으로 시온의 모습이 보인다.
미션 61 정체불명의 대형 하트레스를 퇴치하라
올림푸스 콜로세움
데믹스 : 전회에 이어서 또 퇴치임무인가…
난, 싸우는거 잘 못한다고 말했는데...
록서스 : 이번 임무는 정체불명의 대형 하트레스의 퇴치라는데…
사익스가 강력한 하트레스라고 말했었는데..
데믹스 : 우우… 그런 녀석과 싸우고 싶지 않아…
너와 조를 짜면 퇴치뿐이다. 최악이다!
록서스 : 어떻게 해? 또 분담해서 찾을까?
데믹스 : 농담집어쳐! 그런 녀석 찾아내도 나 혼자선 못 싸워.
록서스 : 그럼 갈까?
콜로세움 안으로 가기 전
데믹스 :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제자지원자 아니니까 들어갈수 없으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이야기해.
필 :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이 드디어 대회 당일이다
록서스 : 에? 대회?
필 : 안심해라.벌써 엔트리시켜 뒀다.
지금까지의 트레이닝 성과를 마음껏 발휘해라!
록서스 : 아..응
(곤란하게 됐네… 이래서야 시합에 나가지 않고는 콜로세움 안에 갈 수 없는데…)
필 : 뭘 멍하게 서있나! 알았나 준비가 되면 이야기해라.
필 : 좋아. 그럼 콜로세움으로 이동한다. 알았나, 어드바이스는 두번 말하지 않는다.
싸우고! 싸우고! 마구 싸워라!
데믹스 : 뭐야? 록서스. 대회에 나가는거야?
록서스 : 응… 대회에 나가지 않으면 콜로세움에 들어갈수가 없어
데믹스 : 과연 그렇군. 좋아, 나, 응원할게! 힘내라구!
록서스 : 응.
콜로세움 전투후
필 : 좋아,잘했어! 다음시합만 이기면 우승이다!
록서스 : 응.
필 : 결승전의 상대는 나도 잘 모르지만 몸놀림으로 보아 전투에 상당히 익숙한 자 같다. 조심해!
록서스 : 응.
필 : 알았나, 여기까지 왔다면 뭐가 어떻든 무슨일이 있든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우승하는거다! 기대하고 있으마!
록서스 : 기대...
그거 명령이라는 거야?
필 : 명령? 무슨 말을 하는거냐! 결승전을 앞두고 이상하게 되버렸나?
기대 한다는 것은 네가 우승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록서스 : 믿는다....
필 : 그래, 그렇게 알았다면 결승전으로 가자!
시그발 : 어이 꼬마!
록서스 : 엣!?
시그발 : 꽤 순조롭게 이겨서 온거 아냐?
록서스 : 시그발!? 어떻게 당신이 여기에...
시그발 : 네가 제자지원자로서 분명하게 강해졌는지 내가 보러 왔다는 이야기.
록서스 : 도대체 뭐야!?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마디도..
시그발 : 어이, 간다.
시그발과 전투중 하트레스가 튀어나온다.
록서스 : 앗!? 이 녀석은...
시그발 : 어이구.. 이번 목표물의 행차신가..
필 : 이건 안돼! 결승전은 일시중단이다.
어~이! 시합은 일시중단이다! 지금, 하크를 불러 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라!
달려가는 필
시그발 : 그럼, 록서스, 트레이닝의 성과를 보여주지 않겠나
퇴치 후
록서스 : 임무완료다.
시그발 : 꽤 강해졌잖아. 록서스.
록서스 : 바보취급하는거야?
시그발 : 당치도않지! 칭찬이란 이야기다.
그럼, 난 먼저 귀환한다.
데믹스 : 수고했어!
록서스 : 데믹스, 뭐하고 있었던거야
데믹스 : 뭐라니 그거야... 그러니까... 앗. 그래!
록서스 응원했지!
록서스 : 응원이라… 지금은 시합이 아니라고 보는데…
데믹스 : 그래그래! 시합, 놀랐단 말야. 결승전 상대가 시그발이였다니!
록서스 : 아.. 그래.
데믹스 : 어째서 시그발이 시합하러 나온거지? 임무…는 아니였을테고
정말이지, 그 아저씬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록서스 : …시그발은 나와 싸우고 싶었던 것일까…?
데믹스 : 설마! 그럴리 없겠지!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마!
임무도 무사히 완료했고 결과는 좋잖아!? 안그래?
록서스 : 아.. 응.. 뭐 그렇지..
데믹스 : 좋아, 그렇다면 빨리 귀찮하자구.
귀환하는 두사람 그리고 달려오는 필
필 : 자 하크! 시합에 난입한 하트레스를...
헤라클레스 : ... 없는거 ... 같은데.
필 : 이,이상하네. 그러고보니 록서스가 없다.!
헤라클레스 : 록서스? 누구말하는거야?
필 : 네가 찾아낸 제자지원자말야. 지금까지 계속 얘기했었잖아.
볼만한 녀석이 트레이닝에 왔었다고.
헤라클레스 : 그 이야기는 들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찾아낸 제자지원자의 이름은 록서스가 아니야.
필 : 헤?
헤라클레스 : 그리고,올림푸스에 오려면, 시간좀 걸린다라고 했으니까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거야.
필 : 그럼...
난 지금까지 도대체
누구한테 가르친거야?
시계탑
록서스 : 빨리왔네 시온.
시온 : 간단한 임무였으니까...
록서스는 어땠어?
록서스 : 그게 어떻게 시그발과...
엑셀 : 여어... 시온도 있었던거야?
시온 : 있었냐란 말이 뭐야. 내가 마치 방해같잖아.
엑셀 : 그런 의미는 아냐.
시온 : 저기 엑셀.
엑셀 : 왜?
시온 : 엑셀은 망각의 성이란데 간적이 있지?
엑셀 : ...그래
시온 : 도대체 뭐가있는거야?
엑셀 : 뭐라니... 기관의 연구시설이 있는거 뿐이다.
록서스 : 연구시설이라… 모두 자주 가던데..특히 엑셀은.
시온 : 하지만... 우리들은 가본적이 없어.
엑셀 : 그야... 갈 필요가 없으니까겠지.
록서스 : .......
시온 : .......
시온 : 나 이제 돌아갈게.
록서스 : 에?
휘청하며 시계탑에서 떨어지는 시온을 붙잡는 록서스..
록서스 : 아직 몸 상태가 안좋은거 아냐?
시온 : 으으응. 그런건 아냐.
시온 : .....
록서스 : .......
엑셀 : ........ 그래!
록서스 : 뭐야. 갑자기.
엑셀 : 다음 휴가때 3명이서 바다에 가지않을래?
시온 : ...바다? 어째서 갑자기 그런걸...
엑셀 : 가끔은 같이 놀면 좋잖아?
록서스 : 친구와 보내는 휴가란 건가?
엑셀 : 그래그래!
시온 : ...... ....나 갈수있을까.
록서스 : 무슨 소리야 시온.
엑셀 : 같이 놀자구 시온.
시온 : 응.... 그래. 그렇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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