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유럽 33.스위스 - 융프라우 상

2022. 2. 5. 10:18사진갤러리/유럽여행사진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두 편으로 나눠봅니다. 

 

이 글은 2월 말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를 왕복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숙박 연장까지하면서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들.

왕복 20만원이 넘는 비용.

그것들이 아깝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진사의 실력이 허접해서 사진으로 다 못 담은 게 아쉽네요.

많이 추려냈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정차역으로 기억하는 라우터브루넨

잠시 몇 장 찍고 출발했습니다.

 

올라가면서 창밖으로 보며 스냅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한 명은 스키, 한 명은 보드로 장비를 차고 스노우바이크 도움으로 이동하더군요. 

 

정차했었던 클라이네 샤이덱.

눈 때문에 열차가 움직일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 30분 이상 대기했었던 거 같네요.

아침일찍부터 열심히 눈을 치우고 고생하던 직원(?)들.

 

아래는 정상에 도착한 후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람만 안 불면 사실 안 추웠습니다.

바람이 안 불었다면 말이죠..ㅜㅜ

특히 카메라 찍는다고 손 내놓고 있으니 제대로 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손도 얼고, 발도 무지하게 시리고...

사진 몇 컷 잠깐 찍고 내부로 들어갔다 나갔다가 반복해서 찍었네요.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