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도난방지/사기방지 철저히 하기

*최중요 사항

최선을 바라되 최악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도난/분실에 대한 대처는 0순위로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리마인드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 봅니다.

도난방지 제품들을 구입하시고 여권, 카드, 현금 등의 도난에 대비하세요.

 

인터넷으로 유럽여행 도난/소매치기/분실 등등 많이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처럼 하시면 안 되고 늘 조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도난의 순위를 굳이 붙인다면 도보 중에는

 

1. 휴대용 가방류 2. 백팩  3. 캐리어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캐리어는 도보 중에는 덩치도 크고 무거운 만큼 도둑들도 들고 이동하기 힘들기에

도난이 생길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기차 이동 중 역정차시에 통째로 들고나가는 도난사례가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자신의 자리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캐리어 보관함에 보관을 하더라도 고정 가능한 곳에 자전거 자물쇠 같은 걸로 고정을 하시거나

국가 간 이동 중인 기차 안이라도  항상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기차로 국가 간 이동시 장시간 타더라도 취침은 삼가고 

여행 가이드 책자나 구글맵 등을 보면서 계획을 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숙소의 경우는 숙소에서도 도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광지의 경우 비수기엔 관광객이 적어서 소매치기나 도둑들도 덜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제가 비수기에 다닌 경험으로도 크게 눈에 띄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수기엔 역시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각종 서명운동, 지하철 발권 등 도와준다 하며 나중에 금품을 요구하는 일, 좁은 길거리에 물건 깔아 두고

실수로 밟으면 배상을 요구하는 등 유명 사례들도 검색해 보시고 현지에선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에 하나 도난/분실되셨으면 경찰서에 가서 관련 서류를 받으시고 추후 보험사에 제출하셔야 하고,

여권까지 분실하셨다면 대사관에 연락하시고 찾아가셔서 임시여권을 발권 및 해결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캐리어 도난으로 유명한 짤 하나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