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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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유럽 22.이탈리아 - 베네치아 풍경 1편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장시간을 달려 아침일찍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도착했었습니다. 사실 야간열차를 침대칸이 아닌 시트로 타던거라 잠도 제대로 못잤었습니다. 굉장히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네치아의 경치를 보고 있자니 정말로 피로가 날라가던 기분이였었죠. 날씨도 정말 좋았고, 1~2월은 원래부터 유명한 이탈리아의 축제기간. 저때는 유럽에선 코로나19확산이 크게 터지기 전이라 토요일 주말. 유럽/세계각국의 사람들로 정말 미어터졌었습니다. 아침 사진들이라 사람들이 좀 덜 보이는데 오후/저녁엔 골목길 이동조차 하기 힘들어서 잘못하면 로마행 기차 놓칠뻔도 했어요. 베네치아 글은 사진이 워낙에 많기도 많고, 각각 테마가 다른 사진들이라 몇번에 ..
2022.02.03 -
한달유럽 21.체코 - 프라하 주간 2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아크비숍 궁전 인증샷의 명소 프라하성에 갔다가 경치 구경도 잠깐 쉴 겸 스벅에서 커피와 케이크 먹었네요. 성 비투스 성당 레논 벽.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이 사진 찍고 잠깐 쉬다가 야간열차를 타러 프라하 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2022.02.03 -
한달유럽 21.체코 - 프라하 주간 1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에서의 두 번째 날. 역시 날씨가 참.... 처음 간 곳은 야경으로 비세흐라드에 갔습니다. 바실리카 성당도 찍었는데 초점이 나가서 올리지 않고 그냥 풍경만 올려봅니다. 특이한 건물인 댄싱 하우스 구도심 광장의 천문 시계탑과 틴 성모 마리아 교회, 성 니콜라스 교회 애플 뮤지엄 들어가 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패스했었네요. 프라하 메트로놈 쪽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메트로놈은 초점이 나가서 못 올리네요
2022.02.03 -
한달유럽 20.체코 - 프라하 야경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의 야경을 올려봅니다. 부다페스트 때처럼 어딘가 고지대에 올라가서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은 프라하성 가기전에 있는 카렐교 주변에서 많이 찍었습니다. 이번 글은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만 쭉 올려봅니다. 저녁은 가기 만만할거 같아서 체인점인 TGI 프라이데이에서 스테이크 썰어먹었습니다.
2022.02.03 -
한달유럽 19.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리틀 프라하로 불리는 체스키 크롬로프입니다. 각자 여행 스타일 다르겠지만 저는 프라하에 계셨다면 그냥 크롬로프는 패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선도 애매하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차 시간도 애매합니다. 그냥 볼거리도 없고 망토 다리에서 남들 사진 다 찍는 저 장면이 거의 끝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시간 대비 가장 별로였던 여행지네요. 체스키 크롬로프 성탑 인증샷의 핫스팟 망토 다리입니다.
2022.02.03 -
한달유럽 18.헝가리 - 부다페스트 2
본 글은 2020년 2월에 한 달간 갔다 온 유럽 여행기입니다. 마차슈 성당 대표적인 인증샷 포인트 부다페스트의 야경포인트로도 유명한 어부의 요새 저는 주간에 경치 구경을 하기 위해 가봤습니다. 사실 헝가리 있을때 돈이 좀 많았습니다. 유로화 안 쓰고 포린트를 쓰기 위해서 현금인출을 했는데 실수로 많이 뽑았습니다. ㅜㅜ(단위가 헤갈려서) 덕분에 체코의 코루나와 유로로 재환전한다고 수수료 아깝게 손해 봤죠. 그렇다 보니 헝가리 있을 땐 그냥 좀 쓰자란 맘이 생기더군요. 위 사진도 어부의 요새 내에 있는 Halászbástya Étterem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평가를 보면 분위기와 뷰를 보기 위해 가는 곳인 듯. 음식보단 음료 먹으러 많이 가는듯한데 전 점심도 먹어야 해서 갔습니다. 관광지에 있는..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