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9. 23:03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몬스터편
호문쿨루스
호문쿨루스(Homunculus)는 , 일반적으로는 비교적 마이너스한 존재였지만, 요즈음 연금술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등 영향도 있어, 최근 몇년간 지명도가 높아진 마법생물이다.
호문쿨루스란, 연금술(Alchemy)에 의해 만들어지는 인공생명체. 생성은 플라스크등 유리의 용기내에서 행해지는데, 용기가 망가져 지거나 밖으로 나가면, 호문쿨루스는 쉽게 죽어 버리기때문.
인간과는 비교 되지 않을 정도 작지만 , 그 몸은 인간과 거의 같다. 특수능력으로서 선천적으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교육을 하지 않아도 회화가 가능 한 듯하다.
호문쿨루스의 모습은 인간을 닮았지만, 그 속성은 정령에 가깝게 간주 할 수있다. 고독한 연금술사들의 좋은 이야기상대도 되어주는 등 여러가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에 대해 적대적인 건 없지만, 그들이 학대받는다면 이야기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플라스크에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그리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듯하다.
생명 창조는 신의 영역(섭리)을 침범한다는 관점에서 호문쿨루스는 자주 금기의 존재로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금술과 호문쿨루스
호문쿨루스라는 이름은 , 라틴어로 “작은 사람”을 나타내는 「 Homullus」가 어원인듯하다.
연금술이라하면 금을 생성하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는 좀 다르다. 아주 옛날, 녹슬지 않는 금은 「 완벽한 금속」이라고 생각했고 , 이 금을 만들수 있는 것은 신만이 가능하다고 여겼다. 연금술은, 그러한 신의 업에 도전하는 작업이였기에, 물질부분 말고도, 거기에는 생명의 창조등도 포함되어 있었다. 쉽게 말하자면 연금술은, 신에게 도전하는 학문인 것이다.
호문쿨루스 소개엔,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Paracelsus)의 존재를 빠뜨릴 수 없다. 그는 1493년(1494년설도 있음)부터 1541년에 활약한 연금술사로 , 본명은 테오프라슈투스 필리푸스 아우레오루스 봄바슈투스 폰 호엔하임 (Theophrastus Philippus Aureolus Bombastus von Hohenheim)이라고 한다. 고대 로마의 고명한 의사인 켈수스(Celsus)를 능가한다(para)라는 의미로 , 파라켈수스라고 자칭했다고 한다.
파라켈수스는 오만한 발언들이 많았지만 ,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큰 공헌했다. 사인에 대해서는, 원한을 샀기 때문에 살해당했다든가 , 싸움에 말려 박살당했다든가. 기타등등 여러 설이 있지만 진위는 확실하지 않다.
그런 파라켈수스가, 호문쿨루스 생성에 성공한 얼마 안되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저서인 「 호문쿨루스의 책」이나 「 물성론」에 의하면 , 플라스크내에 인간의 정액, 약초등을 넣어 밀폐하면, 이윽고 액체가 부식(?)되어, 투명한 인형(사람형태)이 출현한다고 한다. 거기서 말의 태내 온도정도를 40주간 유지하면서 생혈을 주어 배양하면, 작은 사람이 된다고 전한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호문쿨루스는, 연금술의 성과의 하나로서, 연구실 플라스크내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일부 연금술사들은 , 자신의 정욕이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호문쿨루스를 생성하고 있었다하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다.
호문쿨루스의 생성에 성공한 파라켈수스였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고, 호문쿨루스 생성으로 얻은 기술을 베이스로 , 한층 더 고도의 실험을 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사망자의 소생이다. 실은 파라켈수스의 사인에 관한 설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파라켈수스는 , 스스로를 실험체삼아 소생방법 실험을 실시하고 있었고, 도중까지 실험은 잘되고 있었다. 하지만 , 도중에 제자가 실수를 범해 버려 실험은 실패. 그대로 죽어 버렸다는 것이다.
<차회예고 : 미노타우르스>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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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나 만화인 강철의 연금술사도 있고하니 좀 쉬운 주제일수도 있겠네요..
대부분 알만한 내용이 많아서...
4월 5일 강철 TV판 신시리즈가 나오는데.. 신시리즈도 재미가 있을런지..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갈지는 약간 궁금하긴 하네요
전 시리즈가 TV판, 극장판연결로 거의 갈때까지 간 분위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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