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9. 23:54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
비극의 왕자 퍼거스·마크로이
이전에, 알스타 신화의 영웅인 쿠·후린을 소개했다. 그 라이벌로 활약한 인물이, 퍼거스·마크로이다.
퍼거스는 알스타의 국왕 로이의 아들로 태어나 왕위 계승자로 무엇보다 자유롭게 자랐다. 하지만, 아버지의 형제가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인해, 아버지를 잃었을 뿐아니라, 자신도 알스타를 쫓겨나게 되어 버렸다. 퍼거스는 복수를 맹세하며, 알스타와 적대적인 나라 코노트로 망명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퍼거스가 망명한 코노트에서는, 아릴왕과 그 황후 메이브가 각각 소유한, 소의 우열때문에 싸우고 있었다. 승부는 거의 호각이었지만, 왕이 소유하고 있는 황소 「핀베나후」가 우수한 것을 본 메이브는, 이것을 이기기 위해 알스타의 크리에 있는 황소 「드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빌려주기를 바래 사자를 보내 교섭을 시도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 교섭은 결렬되버린다. 거기서 메이브는 힘으로 드운을 강탈할 수 있도록
, 군을 보냈던 것이었다. 이 때 대장을 맡았던 것이 퍼거스였던 것이다.
크리의 소전쟁
코노트의 아릴왕과 그 황후 메이브가 소의 우열을 겨룸이, 그 결과 알 스타와 코노트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해 버린다. 이것을 알스타 신화에서는, 「크리의 소전쟁」이라고 하는 서사시로서 즐길 수 있다. 다만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알스타 영웅 쿠·후린으로, 그의 활약에 초점이 맞쳐지기 십상이니, 여기에서는 퍼거스에 초점를 맞추어 소개한다.
알스타를 뒤로하고 코노트에 망명한 퍼거스는, 코노트의 장군이 되었다. 「크리의 소전쟁」에서는, 코노트의 장군으로서 참전했지만, 조국인 알스타의 군사나 구면인 쿠·후린과 검을 맞대는 것에, 망설임을 느끼고 있었다. 거기서 쿠·후린에게 연락을 해, 초전은 쿠·후린이 후퇴하고, 제2전에서는 퍼거스가 후퇴. 이후 이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쓸데없게 피를 흘리지 않고 끝내려고 획책 했다. 그러면, 언젠가는 메이브도 「드운」을 단념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켈트인에게는 겟슈(맹세) 라는 것이 있어, 그것을 어기면 파멸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이것은 자신만이 아니고, 타인에게도 부과할 수가 있었으므로, 쿠·후린은 4마리의 말의 머리가 박힌 가지를 얕은 여울에 찔러, 한 손가락만으로 뽑지 못하면 강을 건널 수 없는 등의 겟슈를 세워, 코노트군의 발일 묶었다. 물론 쿠·후린은 이것들을 쉽게 해결 해 강을 건넜고, 코노트의 군은 해결치 못하고 지단타를 밟게 된다.(해석이 좀 ...ㅡ.ㅡ)
「크리의 소전쟁」은 최종적으로론 많은 사망자를 내 버리지만, 이러한 행동을 보고 있으면, 퍼거스나 쿠·후린은, 용맹무쌍하게 싸우는 전사인 반면, 전쟁을 피하는 부드러운 면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전술한 교대로 후퇴한다고 하는 움직임은, 낮과 밤을 상징하고 있다고 하는 설도 있다.
카라드볼그
퍼거스·마크로이가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검은, 카라드볼그로 불리고 있다. 몇개의 자료를 조사해 보았지만, 카라드볼그가 활약하는 장면도, 퍼거스가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등도 불명인 채였다. 그러나, 몇개의 요소로부터 형상등을 추정해 보자.
당시의 켈트인은 매우 가벼운 복장으로, 투척용의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었다. 검은 양날검으로 크기는 한손검정도인 것 같다. 그러한 것으로부터 카라드볼그는, 양날칼의 한손검이었다고 예상할 수 있다. 또, 카라드볼그는 아일랜드어로 「딱딱한 번개」라고 하는 의미로, 웨일즈 읽기법으로 하면 「카라드브르후」라고 되어, 엑스칼리버의 웨일즈명과 똑같이 되어 버린다. 아마 카라드볼그를 모티프로 액스칼리버가 태어났을 것이다, 그렇다면 카라드볼그의 특성이 엑스칼리버에 계승돼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엑스칼리버의 특징이라고 하면 빛이 빛나는 검이었던 것이 생각나므로, 카라드볼그도 매우 강한 광채를 발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퍼거스는 알스타 왕자인 것을 생각하면, 카라드볼그가 왕권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파괴력을 드러내는 것 같은 에피소드가 적은 것도 납득이 간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천황가의 쿠사나기검 ,영국의 컬타나 , 아더왕의 엑스칼리버, 삼국지의 유비현덕의 쌍고의 검 등 , 나라의 역사나 왕자를 상징하는 검은, 그 존재나 짊어져 온 역사가 중요시되기 쉽상으로, 무훈을 자랑하는 에피소드는 적은 것이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로, 무훈을 자랑하는 검이나 무기는 전사등의 개인 능력(레벨)의 것으로, 너무나 중요함을 가지는 한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니 왕자가 차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인지도 모른다.(이쪽도 약간은 애매해서 의역임)
여러가지 상상해서 써 봤지만, 퍼거스는 쿠·후린과는 구면인 관계로 서로 서로 인정하는 상대였고, 「크리의 소전쟁」에서는 마법사에게 노려진 쿠·후린을 퍼거스가 구하는 장면등도 등장한다. 그러한 일을 생각하면, 퍼거스는 전사로서도 일류였던 것일 것이다.
켈트족 민족의 드루이드 등은 구전이 많았던 것도 있어, 오늘 남아 있는 자료는 적지만, 혹시 발견되지 않은 것뿐으로 퍼거스와 카라드볼그가 활약하는 에피소드등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판타지 팬으로서는, 언젠가 그러한 에피소드가 햇빛을 보는 것을 바라고 있을지도..
<차회예고 : 레바테인>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제 17회 : 카라드볼그(KaladBo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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