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9. 23:56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
이자나기노미코도(伊邪那岐命) 와 이자나미노미코도(伊邪那美命)
고사기나 일본 서기에 의하면 , 세계가 생겼을 무렵은 하늘과 바다가 나눠져 있을뿐 , 그 밖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거기서 대지를 만드는 사명을 가진 이자나기노미코도와 이자나미노미코도의 두 신은, 하늘과 땅에 걸어놓은 하늘의 부교로부터 천소모(아메노누보코)을 내려 대해원을 휘저어 놓았다. 그러자, 천소모에서 방울져 떨어진 소금이 굳어져 , 섬이 태어났다. 이자나기노미코도와 이자나미노미코도는 , 섬에 내려고 인연맺어 일본열도를 낳았다고 한다. 덧붙여 이자나기노미코도와 이자나미노미코도 두 신은 대해원을 휘저었을 때 천소모의 격이 섞여서 , 창의 칼날이 하늘을 향하는 형태 ( 통상 , 창은 아래를 향하는 형태가 정상 )된 것으로인해 , 천소모는 천역모(아메노사카호코)로 불리게 되있다.
사카모토 료마와 천역모
일설에 의하면 천역모는 , 이자나기노미코도와 이자나미노미코도로부터 대국 주신(오오쿠니누시노카미)에게 건네져 대국 주신은 천역모를 사용해 국토를 평정. 훌륭히 국가를 만들기를 완성시켰다. 그 후 , 대국 주신의 은거와 함께 천역모는 이이예명(니니기노미코토)에게 양도되어 국가 평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대지를 만들고 , 나라를 만들고 , 국가 평정에 활약한 천역모이지만 , 실은 신화뿐인 산물은 아니다. 전설에서는 니니기노미코토 가 지상에 강림 했을 때에 , 카고시마현은 키리시마의 다카치호노미네의 산정상에 천역모를 박아, 천하의 평화를 바라는 것과 동시에 , 두 번 다시 천역모가 사용되는 일이 없게 빌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들에 의해 휘둘려져 온 천역모이지만 , 실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 있었다. 그것은 에도막부 말기의 지사 , 사카모토 료마이다. 일본인 최초로 신혼 여행을 실시했다고 여겨지는 사카모토 료마는 , 키리시마를 방문하고 있었다. 그리고 , 누구도 빼지 못했던 천역모를 사카모토 료마는 뽑아 내 버렸다. 그 모습을 언니에게 처녀에의 편지로 말했다고(무슨 말인지..ㅜㅜ) (그 편지는 가쓰라하마의 료마 기념관에서 볼 수 있다고 함). 이 후의 그의 인생에 영향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 정말 대담한 행동이다.
실존한 천역모
니니기노미코토가 지상에 강림 했을 때 , 카고시마현은 키리시마의 다카치호노미네의 산정상에 천역모를 꽂았다고 전술했는데 , 실제로 지금도 산정상에는 천역모는 꽂혀 있다.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나라(奈良) 시대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 같다. 라고는 해도 실물은 화산 폭발에 의한 재해로 뭍혀 버려 , 현재 있는 것은 땅속의 자루 부분만이 오리지날. 그 이외의 부분은 다시 만들었다.
칼날의 행방에 대해서는 , 재해 후에 마을사람에게 발견되어 시마츠가에 헌상 되어 황악신사(荒嶽神社)에 봉납된 것 같다. 지금도 황악신사에서는 신성한 물체로 천역모의 칼날 부분이 드려졌다고 하지만 , 유감스럽게도 모조품이다라는 것.
고사기나 일본 서기에는 천역모의 형상에 관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 천역모의 형상은 불명. 거기서 다카치호노미네 산정상이나 황악신사의 것을 참고로 할 수 밖에 없지만 , 다카치호노미네의 산정상의 것은 땅속의 자루만이 본래의 것으로 , 그 이외는 후에 만들어진 뒤 , 제작 과정에서 디자인도 크게 바꿀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까지 다카치호노미네 산정상의 것을 소개하면, 3개의 수처(모르겠음)를 가져 , 칼날 밑의 자루 부분에는 귀신과 같은 얼굴이 파져 있다. 한편 , 황악신사 쪽에 드려졌던 신성한 물체는 칼날 부분만으로 칼날은 하나 , 약간 포근한 형상을 하고 있다. 후자 쪽이 잘 와닫는거 같지만, 독자 여러분은 어떨지?
덧붙여서 실제 칼날의 행방을 조사해 보았지만 , 황악신사에서 센조쿠 신사로 옮겨져 더욱이 근처의 초등학교 교정의 건물로 옮겨지고, 당시의 군으로 건네짐. 이렇게까지 안정치못한 신성한 물체라고 하는 것도 드물지만 , 꼭 자루와 칼날을 1개로 정리해 , 본래의 형태를 되찾아 주었으면 한 것으로 있다. 그렇지 않으면 , 천역모가 완성됐을 때 , 무엇인가 일어나는 것일까?
<차회예고 : 오트크렐>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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