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1. 18:03ㆍ검과 마법의 박물관/무기편
크리스트교와 수호성인
크리스트교에는, 수호성인이라고 하는 존재가 있다. 그들 ( 그녀들 )은 크리스트교의 포교에 진력해 순교되거나 기적을 일으키는인물이다. 교회에서는 그들을 성인으로서 인정하고 있어, 특정 날에는 이 성인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유명인물은, 이하와 같은 인물이 있다.
성녀 게노웨파
성 세바스티아누스
성 유리아누스
성 죠지
성녀 울스라
성 마르티누스
성녀 바르바라
각자 모두 크리스트교의 포교에 진력한 인물로, 각각 개성적인 에피소드가 남아 있다. 크리스트교의 포교에 활약한 인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본 칼럼에서는 인연이 먼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주목하고 싶은 인물이 있다. 그것이 성 죠지이다. 성인이라고 하면 인텔리로 점잖은 인물을 상상하기 쉽상이지만은, 성 죠지는 군인 출신으로, 마법검 아스카론을 휘둘러 드래곤을 퇴치한 인물로 되어 있다. 그의 초상화도, 말에 타고 있는 기사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어 매우 용감할 것이다. 이번엔 이 성 죠지에 대해 소개해보자.
성 죠지
성 죠지는, 서기 263년 ( or 270년 )에 현 터키령의 카파도기아에서 태어났다. 17세에 황제 디오크레티아누스의 병사가 되어, 고대 로마 제국군의 기병, 그리고 장교로 출세했다. 이윽고 황제 디오크레티아누스가 크리스트교 박해를 시작하자, 성 죠지는 황제 디오크레티아누스의 박해를 멈추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반대로 황제 디오크레티아누스는 성 죠지에게 크리스트교를 버리도록 강요한다.
이러한 일로인해 두 명은 충돌, 서기 303년 4월 23일, 센트·죠지는 순교자로서 니코 미디어에서 처형되어 버린다. 이러한 최후를 맞은 성 죠지지만, 생전의 그에겐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이 드래곤 퇴치 일화일 것이다.
어느 날, 성 죠지가 리비아의 사렘 마을을 방문했을 때의 일. 사렘 마을 의 가까운 호수에는, 언제부턴가 드래곤이 정착해, 마을을 덮치지 않는 교환 조건으로 소나 양을 요구하고 있었다. 드래곤은 마을의 소나 양을 다 먹자 , 이번엔 마을의 처녀를 산 제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많은 전사가 드래곤을 퇴치하고 하려고 과감하게 도전했지만, 누구하나 퇴치하지 못하고, 몇 명이나 되는 처녀가 산 제물로 바쳐지고 이윽고 왕녀 쿠레오드린다의 차례로 되어 버렸다. 이 때, 우연히 지나가게 된 것이 성 죠지로, 그는 아스카론이라 불리는 검을 가지고 드래곤과 싸워, 보기좋게 처치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왕녀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용감하게 싸우는 성 죠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크리스트교에 개종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덧붙여서 이 일화는, 성 죠지는 크리스트교를 상징, 드래곤은 이교도를 상징하고 있어, 실은 크리스트교의 이교도 제압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그러한 것인지 어떤지, 성 죠지는 크리스트교도에게 있어서 이교도와의 싸움의 심볼과도 같이 되고 있다.
용을 쓰러뜨린 기사의 원형?
아스카론에 대해서는 이름 정도의 기술 밖에 없고, 어떤 경위로 성 죠지가 손에 넣었는지는 불명이기에 매우 유감이다. 같은 크리스트교 관련의 무기로서 이전에 소개한 롤랑의 듀란달 같은 에피소드가 있으면 재미있지만……. 덧붙여서 크리스트교를 연고로한 성 무기는, 성수에 의해 맑게 한다거나, 자루 안에 성유물이 납입되어 있거나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아스카론의 자루에도 무언가가 숨겨져 있어, 그 성스러운 힘이 성 죠지를 도와 드래곤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할지도 모른다.
종교화 같은 걸 보면, 성 죠지는 투구와 갑옷을 입거 백마에 타고, 흰 바탕에 적십자의 문장 ( 잉글랜드의 기 )을 내걸고 창이나 검을 가지고 있다. 이 모습은 판타지에서의 자주 볼 수 있는 기사상 그 자체이다. 한층 더 영국을 중심으로 한 크리스트교권의 기사 서임식에서는, 성 죠지의 이름이 등장하는 일도 있어, 많은 기사들은 성 죠지의 이름의 아래에서 기사로서의 한 걸음을 내디디게 되는 것으로부터, 성 죠지는 기사의 루트(뿌리)(아니 성 기사인가?)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드래곤을 쓰러트려, 크리스트교를 포교해, 크리스트교를 위해서 순교 한 성 죠지는,"어떤 의미"로, 최초의 기사로, 매년 4월 23일은 산죠르디의 날로 불려, 경건한 크리스트교 신자로부터 존경해지고 있다.
<차회예고 : 크라우소라스>
출처 : www.4gamer.net 글 : Murayama 번역 : ffotagu
--------------------------------------------------------------------
오늘은 빨리 했네요... 별달리 어려운 내용도 없었고, 검색도 안하다보니.
다들 아시겠지만 글 중에 크리스트교에 대한 부분은 사실 국내 실정에선 의미가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선 크리스트교(그리스도)라고하면 흔히 기독교를 말하는 것이고 하니..
글에서의 의미는 중세 카톨릭권에 대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영국성공회 이야기도 있고)
종파로 들어가면 글이 지금 번역본보다 수배는 길어 질거 같아서 여기서 이만..
'검과 마법의 박물관 > 무기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34화 : 일본호 (0) | 2021.10.21 |
---|---|
제 33화 : 클라우.솔라스(Climh.Solas) (0) | 2021.10.21 |
제 31화 : 병할도(카메와리토우) (0) | 2021.10.21 |
제 30회 : 닛카리 아오에(혹은 세이코우,슈코우) (0) | 2021.10.20 |
제 29회 : 간장.막야 (0) | 202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