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박물관/몬스터편(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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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 로크(ROC)
사상최대의 맹금류 「몬스터」라는 말은 아시는대로 이형의 것들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흔히 거대한 존재를 대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생물 중 크라켄 , 시서펜트등을 필두로 , 자이언트나 라지 같은 수식어가 붙은 스콜피온 , 스파이더 등등 , 일반적인 생물이 거대화 한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 작을 땐 하찮게 보고 지나치는 것들이라도 거대하면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지니 경시할 수는 없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것들중 로크새(로크 , Roc)를 소개해본다. 로크는 , 독수리나 매 같은 맹금류가 거대화 한 몬스터이다. 그 크기는, 코끼리가 주 먹이로, 코끼리 한마리를 들고 날 수 있을 정도의 거체를 자랑한다. 공격 방법은 날카로운 발톱으로 욺켜쥐기, 부리로 찌르기, 거기에 더해 , 날개를 이용..
2021.11.03 -
제 21회 : 그리폰(Griffon)
조수(鳥獸)의 왕이며 황금의 파수꾼 그리폰(Griffon/Gryphon)은 , 판타지 세계에서는 비교적 대중적인 존재로 , 사자의 몸체에 독수리 혹은 매같은 맹금류의 상반신/날개를 가진, 무서우면서 아름다운 몬스터이다. 기암절벽같은 곳에 둥지를 만들어, 혼자 혹은 3, 4마리 정도로 살며, 둥지에는 금은 보화를 모아둔다라고한다. 반대설로 보물이 있는 장소에 둥지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한다. 어찌됐건, 부와 명성이 목적인 모험자가 그리폰에게 도전한다는 시추에이션은 , 이야기나 게임등에서도 친숙할 것이다(황금이 있는 곳을 알수있는 특수 능력을 가진 경우도 있다). 그리폰의 공격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비행 능력이 있고, 발톱이나 물어뜯기를 구사해 상대에게 덤빈다. 말과 동등한거나 그 이상의 몸길이와 힘이 강해..
2021.11.03 -
제 20회 : 골렘(Golem)
힘있는 마술사의 충실한 하인 「마술사를 따르는 충실한 하인」이라면, 어떤 존재를 떠올릴까? 사용마, 언데드, 엘레멘탈 등 , 다양한 몬스터가 연상되겠지만 , 그 중에서도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골렘(Golem)이다. 골렘이라하면, 마술사가 생명을 불어넣은 인형으로, 그 대부분이 「문지기(파수꾼,지키는 자)」로서 사용된다. 자유의지가 없고 주인의 명령에는 복종하며, 지치거나 피곤함도 없다. 문지기로서 매우 우수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골렘은 , 베이스가 되는 소재/재질에 의해, 그 호칭이 다르다. 클레이·골렘(흙), 아이언·골렘(철) , 우드·골렘(목), 스톤·골렘(돌)등등 유명하지만 , 개중에는 복수의 시체를 조합해 만든 프레시·골렘(고기)이라는 드문 타입도 존재한다. 흙이나 나무나 인육으로 만들..
2021.11.03 -
제 19회 : 샐러맨더(Salamader)
불의 정령 판타지 세계에서는, 「 만물은 지/수/화/풍 4대원소로 구성되어있다.」라는 개념이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4원소중「불」을 상징하는 샐러맨더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한다. 샐러맨더라고 하면 , 일반적으로 불길을 휘감은 도마뱀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게임에서는 적으로 등장했을 때, 불을 이용한 중~원거리 공격을 하며, 틈을 노리고 접근해도, 작열하는 몸 그 자체가 갑옷이라 할수 있기 때문에, 샐러맨더를 상처가 없어 잡는건 어려운 일이다. 또 , 정령계에 속하는 몬스터라서, 일반무기로는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샐러맨더를 쓰러트릴려면, 마력을 가진 무기나, 수속성 마법이 효과적이다. 덧붙여서 불에 의한 공격은 , 데미지가 주지 못할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힘을 더하게 하는 꼴이 되기때문..
2021.11.03 -
제 18회 : 도플갱어(Doppelganger)
숨어드는 그림자 판타지 세계에 서식하는 몬스터들은 , 실로 다양한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손톱이나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한 단순한 공격 수단에서부터 특수한 무기나 마법을 교묘히 잘 다루는 것 등등. 또 「불사」나 「재생 능력」 , 특정 무기로 밖에 상처를 입지 않는 등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까지 있다. 이러한 공격 능력/특성은 , 게임에서도 자주 표현되고 있지만 , 개중에는 게임에서도 재현 하기 어려운 능력을 가진 몬스터도 존재한다. 그 중하나로는 뭐니뭐니해도 도플갱어(Doppelganger)일 것이다. 도플갱어는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험자의 모습을 Copy(복사) 한다. 복사되는 것은 모습뿐만이 아니라, 신체 능력/기능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어 경우에 따라선 도플갱어는 상당한 강적이라 할 수 ..
2021.11.03 -
제 17회 : 히드라(Hydra)
독 토하는 다두룡 히드라(Hydra)는 , 드래곤의 아종으로서 지명도 인지도가 높은 몬스터이다. 일반적으로 히드라라고 하면 , 습지대나 황무지 등에 서식하지만 , 외형에 관해서는, 날개나 다리 유무 등 , 전승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다. 또 흔히 다두용(多頭)으로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최대의 특징은 복수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것. 머리가 5~100까지, 전승에 따라 다양하다. 모든 머리는 각각 독립적이며, 입에서 독을 토해내기 때문에, 숙련된 전사라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히드라의 독은 강력하며, 독이 바람을 타고 멀리 도시나 마을까지 도달하면, 그곳의 주민들은 전부 죽는다고 한다. 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켄타우로스의 현자 케이론은 불사의 존재였지만 , 히드라의 독에 당해(연재 12..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