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박물관/몬스터편(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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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 키마이라(Chimaira)
합성수의 대명사 신화나 민간전승에는 , 일반적인 생물이 거대화 한 것이나, 복수의 생물이 융합한 것 등, 다양한 괴물이 등장한다. 특히 후자로는, 스핑크스, 그리폰 , 페가수스 등 , 멋지고 예쁜 모습인 경우가 많아, 나름대로 인기를 자랑한다. 현재는 2종류 이상 각각 유래가 전혀 다른세포를 가진 동물개체를 , 키메라 동물(Chimera Animal)이라고 부르지만, 이 키메라라는 말은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마이라(Chimaira)에서 유래된 것이다. 키마이라는 , 사자, 염소 , 뱀(혹은 드래곤)의 3가지 요소를 가진 합성수. 그 모습엔 몇가지 패턴이 있지만, 사자의 상반신 , 산양(염소)의 하반신 , 뱀 꼬리로 사자 , 염소 , 뱀(드래곤)의 3개의 머리를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사..
2021.11.03 -
제 27회 : 사이클롭스(Cycolps)
외눈박이 거인 게임에서는, 힘은 쎄지만 움직임이 늦고, 난폭한 종족으로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거인」. 그러나, 그리스 신화나 북유럽 신화 등 신화에서는, 신들에 필적하는 힘을 갖춘 종족의 하나로 나온다. 하지만 거인이라 해도 , 그 종류는 다양하다. 이번엔 그 중에서,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사이클롭스(Cyclops. 그리스어로 읽기는 큐클롭스)를 이야기 해본다. 사이클롭스는 동굴등을 거주구역으로 하고 있어 , 평상시는 목양(목축)을 하며 살고 있지만, 인간을 보면 습격하거나, 잡아먹기도 한다. 모피등이 허술한 옷을 입고, 무기는 곤봉 같은 단순한 것들이 많은 듯 하다. 또 전형적인 표현이겠지만, 압도적인 힘을 가진 반면, 그리 영리하진않다. 참고까지 사이클롭스를 대표하는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해본다..
2021.11.03 -
제 26회 : 워울프(Werewolf)
인랑, 워울프 유감스럽지만 일본에선 멸종해 버린 것 같지만, 늑대(이리)는 북반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지역에 서식하며, 옛날부터 인간에겐 친숙한 생물이었다. 물론 그 관계는 좋은 건 아니였지만. 늑대에 의한 가축 피해로 골치를 썩인 지역도 많았다. 그 때문인지, 세계 각국에서 늑대에 관한 민화나 전승이 많이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인랑(人狼), 워울프(Werewolf) 전설일 것이다. 다들 아는대로 이것은 인간이, 저주나 마술에 의해 워울프가 되어, 낮엔 인간이지만 , 밤이 되면 워울프(Werewolf)로 변해 날뛴다라고 하는 전설이다. 변신해버리면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희미해지며 흉폭한 본능에 사로잡혀 가축이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에 습격하게 된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인간으로 돌아오지만 , 늑대..
2021.11.03 -
제 25회 : 케르베로스(Kerberos/Cerberus)
명계의 번견 명칭은 케르베로스로 통일합니다. 인간계와 이계가 접하는 경계에 , 특수한 힘을 가진 「지기(문지가나 지키는 자)」가 있다는 전설은 , 전세계적으로 신화/민간 전승으로 자주 회자된다. 그 중 유명한 것중하나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명계의 번견, 케르베로스(Kerberos/Cerberus)일 것이다. 케르베로스는 , 3개의 머리와 뱀(혹은 용) 꼬리를 가진 거대한 맹견으로서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 고대 그리스의 시인 ,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는 , 50개의 머리와 뱀의 갈기를 갖고있다고 한다.. 또, 입에서는 독과 불을 토하며, 청동이 울리는 것 같이 짖는 소리내며, 각각의 목이 다른 방향 감시하고 있는 것, 완전히 자지 않고 다른 머리들은 깨어있는 것 등, 케르베로스의 특징이라 ..
2021.11.03 -
제 24회 : 왈큐레(발키리 Valkyrie)
오딘이 임명한 전쟁의 처녀 정확하게 말하면 , 왈큐레(Valkyrie)는 몬스터가 아니다. 하지만 게임 , 애니메이션 , 소설 등 많은 작품에 등장하고, 그 인지도가 높다. 판타지 팬에게 있어서는 , 친숙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의 처녀」 라고도 불리는 왈큐레는 ,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 어떤 의미론 천사와 같은 존재다. 성별은 여성, 날개달린 투구, 둥근방패 , 갑주 , 검(혹은 창)등 장비한 모습의 전사같이 그려지는 것이 많다. 전사같은 느낌이 많지만, 다양한 마법들도 잘 다룬다. 그 모습은 실로 신들 같이 아름답다고 하며 주위의 펼쳐지는 오로라는 왈큐레의 갑옷의 반짝임이으로 생긴다는 전언이 남아있다. 왈큐레가 인간에게 적대적인 것은 보기 드물어, 싸우게 되는 경우는 없겠지만, 만..
2021.11.03 -
제 23회 : 펜릴(Fenrir)
최강의 늑대(이리) 마법 무기나 개성적인 몬스터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북유럽 신화는 , 판타지 팬들 사이에서, 그리스 신화와 함께 지명도 높은 신화이다. 이번엔 그 중에서 , 북유럽 신화의 신들을 떨게만든 펜릴(Fenrir)을 소개해본다. 펜릴이라는 이름은 게임이나 소설에서 빈번하게 나오지만, 몬스터로서 펜릴은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펜릴이 종족명이 아니라, 한 개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북유럽 신화상에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이 이유일 것이다. 즉, 자주 등장 시킬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 그런 이유일것이다. 잘 알려진대로 펜릴의 이미지는, 코로 불의 숨결을 토해내는 거대한 늑대(이리). 북유럽 신화에서는 그 크기는, 턱을 열면 천지가 닿는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외에 눈에 띄는 ..
2021.11.03